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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에서 화산봉, 하회마을길을 지나 병산서원 본문
안동 병산서원에서 화산봉, 하회마을을 지나 유교문화길을 따라 병산서원으로 원점 회귀를 하였습니다.
병산서원에서 약 300여m 전방 주차장에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국제신문 근교산에서 캡처한 안동 화산 안내도입니다.
병산서원 앞의 낙동강 풍경입니다.
아침 8시 정도라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가에 금계국이 피어있습니다.
병산서원을 중심으로 걷는 서원둘레길 안내입니다.
어느 가정의 담장입니다.
병산서원을 지나갑니다.
원점 회귀 코스라 돌아와서 둘러 보겠습니다.
병산서원을 지나 조금 걸으면 삼거리 이정표에서 화산등산로로 갑니다.
탐방로는 병산서원 담장을 오른쪽으로 두고 올라 갑니다.
담장이 끝나는 곳에 멋진 소나무가 있고 곧 산길로 이어집니다.
산길 탐방로는 급경사, 완경사길로 이어집니다.
100여개가 넘는 데크 계단길도 나옵니다.
병산서원에서 0.8Km 떨어진 지점인 이곳이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 화산이라고 누군가가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탐방로는 크고 작은 소나무숲길입니다.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본 풍경입니다.
첩첩이 쌓인 산들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숲이 우거져 어느 곳은 어둡기까지 합니다.
해발 370m인 화산봉 표지석입니다.
화산에 대한 유래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보이지 않고 경북도청방향인 듯한 곳으로만 조망이 트여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연화사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보통은 연화사로 가지만 오늘은 하회마을 방향으로 가 보겠습니다.
경사가 급한 계단길을 내려 갑니다.
초가로 된 서낭당입니다.
서낭당 안의 모습입니다.
서낭당을 지나면 임도와 같은 넓은 길이 나옵니다.
산길에서 내려와 은행나무가 늘어선 도로를 만나 약 550여m를 걸으면 관광안내소에 닿습니다.
세계 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 표지석입니다.
표지석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마을 가는 길 안내가 있습니다.
하회마을 포톤존에 장승들이 있습니다.
길 가에는 원추리꽃도 피어 있습니다.
연꽃 연못입니다.
논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은 강변길의 숲과, 멀리로는 하회마을의 집들이 보입니다.
마을길을 갑니다.
옛 전차 모양의 버스가 다닙니다.
안동에서 하회마을까지 운행하는 관광용 버스입니다.
일정한 노선없이 마을 골목길을 따라 이곳저곳으로 다녀 봅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도 있지만 이런 초가집이 더욱 정겹습니다.
좁은 골목길도 지나 봅니다.
안동 하회마을 삼신당입니다.
수령이 600년이 넘은 나무이며 마을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나무입니다.
수령 400여년의 보호수입니다.
보호수 앞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 안입니다.
하회탈공연을 보고있는 사진입니다.
다시 마을길을 돌아 봅니다.
마을을 둘러보고 낙동강 강변길을 걷기 위해 다시 연꽃 연못으로 왔습니다.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강변 길에서 보는 부용대입니다.
강변길을 갑니다.
마을길을 2인용 자전거로 탐방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만송정 숲입니다.
자연 휴식년이라고 표식은 하였지만 아무도 이를 지키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항아리에서 무엇을 숙성하고 있는지 구금합니다.
강변길에서 보는 하회마을 풍경입니다.
한옥의 하회교회와 종탑이 보이기도 합니다.
강변길이 끝난 곳의 이정표입니다.
탐방로 안내입니다.
탐방로 이정표가 있는 첫 번째 갈림길에서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하회저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들판 너머로 화산 능선이 보입니다.
시멘트 길이 이어집니다.
화산 저수지입니다.
저수지라고 불리우기에는 작지만 그래도 물을 가두어 두는 곳이기에 저수지라고 합니다.
화산 저수지를 지나면 임도를 만나고 잠시 오르막길을 갑니다.
임도 정상의 정자 쉼터입니다.
쉼터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입니다.
임도는 내리막으로 그늘이 졌지만 지루하게 구불구불 이어집니다.
계단 데크길이 나오는 지점에서 임도는 끝나고 강변으로 이어집니다.
그 어느 곳으로 가든 다시 만납니다.
숲길 오른쪽으로는 급경사면이라 안전 펜스가 쳐져 있습니다.
숲길을 내려오면 강변 임도와 만납니다.
숲길을 내내 그늘이 있어 시원하지만 강변 임도는 뙤약볕 아래를 걸어야 하니
걷는 이의 취향에 맞춰 걸으면 됩니다.
병산서원이 가까운 곳에서 수녀님들이 숲길을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병산서원에 도착하여 복례문으로 들어 갑니다.
복례문은 논어 등에서 `사람마다 욕망과 탐욕의 유혹을 이겨내고 예로서 자신을 절제하여 유학으로서
종지인 인을 이룩하다`라는 구절에서 취하였다고 합니다.
복례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광영지가 있습니다.
만대루의 현판이 보입니다.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입니다.
만대루는 강학과 휴식의 공간입니다.
만대루는 현재 건물 보호를 위하여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만대루의 대청 아래입니다.
병산서원의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병산서원 밖의 달팽이 모양 뒷간입니다.
하인들이 사용하던 뒷간이라고 합니다.
병산서원의 숲입니다.
벙산서원에서 화산, 하회마을을 거쳐 유교문화길을 따라 병산서원으로 걸은 흔적입니다.
총 12.2kM를 걷고 소요시간은 4시간 57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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