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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원주굽이길 10코스 북원역사길

산 솔 2024. 10. 8. 18:40

원주굽이길 10코스 북원역사길은

`말 그대로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의 북원문화의 꽃을 피운 원주의 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원주역사박물관을 시점으로 봉산동 당간지주, 강원감영, 원주향교, 원동성당, 원주잔통시장 등 

원주의 도심을 걸으며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다.`고

원주굽이길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북원역사길 안내도입니다.

거리는 7.7Km, 소요시간 2시간, 난이도는 쉬움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

탐방로 대부분이 평지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발지인 원주역사박물관입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을 나와 오른쪽으로 담장을 끼고 공원을 통과하여 갑니다.

 

마을길를 벗어나면 도로의 데크길을 갑니다.

 

원주천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데크길을 따라 가야 하지만 원주천 둔치의 꽃들을 보기 위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원주천 둔치의 꽃들입니다.

 

배말타운앞의 모습입니다.

탐방로는 개봉교 부근의 봉산동 당간지주를 경유하게 되어있으나 둔치길로 계속갑니다.

 

위키백과에서 캡처한 원주 봉산동 당간지주입니다.

이 당간지주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내에 있었던 것이라 합니다.

 

옛 원주철교 밑을 지납니다.

지금은 치악산바람길숲 공사로 한창입니다.

 

여기는  강아지풀로 둔치를 장식해 놓았습니다.

 

원래는 배말타운 앞에서 다리를 건너 원주 새벽시장 주차장을 지나야 하지만

차량들 밖에는 볼 것이 없는지라 원주천 둔치를 계속 이어 갑니다.

 

원주천의 모습입니다.

 

둔치의 잔디 광장입니다.

 

태학교 전 둔치에서 계단을 올라 전통시장으로 가야하지만 

북원역사길이 거리가 짧은 관계로 둔치길을 조금 더 걷습니다.

 

원주천 둔치 양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끝까지 가 봅니다.

 

원주천의 새들입니다.

 

원주 문화의 거리입니다.

 

문화의 거리의 상설공연장입니다.

 

강원 감영의 포정루가 보입니다.

 

강원 감영을 들어서면 원주굽이길과 천주교 원주교구 순례길, 님의 길 스탬프 인증함이 있습니다.

 

원주 감영을 나와 원동성당 방향으로 갑니다.

 

KBS 원주방송국 앞을 지납니다.

 

원동성당의 성모상입니다.

원동성당은 물론 성당 뒤편으로 아파트 건립 공사로 주변이 어수선 하기만 합니다.

 

성당을 오른편으로 끼고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은행나무 열매가 길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나무에 달린 은행 열매를 털어 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천덕꾸러기가 되었습니다.

 

북원역사길의 이정표가 있지만 예전의 것이라 별 생각없이 따라가면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남산공원을 향해 갑니다.

 

갈림길이 있지만 친절하게도 길 안내가 있습니다.

 

남산공원의 주차장 옆을 지납니다.

 

원주시 그림책 도서관 옆 보도를 따라 갑니다.

 

건물들 너머로 치악산 능선이 보입니다.

 

하늘전망 언덕길 안내와 함께 웃고있는 항아리도 있습니다.

 

명륜로를 만났습니다.

 

예쁘게 장식된 집 앞을 갑니다.

 

원주 향교입니다.

문이 굳게 잠겨있어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향교 앞의 도로를 건너 무슨 이름난 음식점인지 차들로 도로가 막히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의 리본을 따라 아파트단지 가운데 길을 갑니다.

 

어느 아파트 외벽의 장식입니다.

 

골목길을 빠져나와 치악로에 이르자 인열왕후 탄생지비가 있습니다.

인열왕후는 이조 16대 인조비로 책봉되어 왕비가 되었으며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왕비의 능은 장능에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물레방아거리로 갑니다.

 

개운경로당을 지나 골목길 끝까지 갑니다.

 

개운경로당을 지나 원주천 둔치로 내려와 잠시 걷습니다.

 

파란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여기에도 옛 이정표가 있습니다.

 

동신아파트단지 옆 길을 갑니다.

 

 

 

아파트 부근으로는 화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동신아파트 담장을 끼고 길은 이어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곧 원주 역사박물관에 도착해 걷기를 마칩니다.

 

원주굽이길 10코스 북원역사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거리가 길어진 것은 태학교를 지나

원주시파크골프장을 끝까지 갔다가 돌아온 관계로 시간과 거리가 길어졌습니다.

 

 

20241006 원주굽이길 10코스 북원역사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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