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울진 불영사를 찾아서 본문
동서트레일 55구간을 걷고서 울진 불영사로 갑니다.
불영사의 일주문입니다.
울진 불영사계곡 안내입니다.
몇 년만에 불영사에 왔더니 입장료는 없어졌지만 새로이 주차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비단 이곳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곳의 사찰도 그리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넓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갑니다.
불영사로 가는 도로 양편으로는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불영사를 감싸고 흐르는 광천과 불영교가 보입니다.
광천을 가로지르는 불영교를 건넙니다.
불영계곡으로 불리우는 광천과 삼각봉입니다.
차도 옆으로는 데크길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뒤돌아 본 광천과 삼각봉입니다.
차도 옆으로는 낙엽이 쌓여 운치있는 길이 있습니다.
차도를 벗어나 명상의 길로 갑니다.
햇살을 받은 은행나무잎들입니다.
명상의 길은 흙길로 조성이 되어 있어 걷기에 좋습니다.
명상의 길 부근에 불영사 부도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불영사의 주지를 지낸 양성당 혜선 스님의 사리를 모신 사리탑입니다.
계속하여 명상의 길을 갑니다.
그리 길지않은 명상의 길을 나오면 다시 차도와 만나 불영사로 갑니다.
숲이 우거진 운치있는 길입니다.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돌담 사이로 불영사의 당우들이 보입니다.
불영사의 볼거리를 안내하고는 있지만 ...
불영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불영지입니다.
불영사의 요사채입니다.
출입을 금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왼쪽의 나무는 수령이 600여년이 된 은행나무입니다.
요사채의 장독대입니다.
연못에는 수련과 어리연이 피고 집니다.
부처바위입니다.
불영사 서편 능선에 부처님의 형상을 한 바위의 그림자가
연못에 비치므로 불영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수각이라고 합니다.
대웅보전(보물 제1201호)과 황화실입니다.
대웅전의 삼존불은 경내의 600년 된 은행나무로 만들어진 불상이라고 합니다.
뒷뜰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옛 유물인 듯 합니다.
석류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 놓았습니다.
명부전입니다.
의상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영정을 보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송입니다.
백송에 대한 안내입니다.
의상전 뒷편 산 능선의 바위입니다.
햇살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응진전(보물 제730호)입니다.
응진전 내부입니다.
불영지를 중심으로 천천히 돌아봅니다.
법영루가 있음으로 불영지가 더욱 예브게 보입니다.
불영지 주변의 석가모니불입니다.
법영루에는 범종과 법고가 매달려 있습니다.
옛부터 전해오던 불영사의 종은 일제 강점기 시 공출 당하여 없어졌는데,
그 후 사죄의 뜻으로 한 일본인이 현재의 종을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불영사 당우의 아름다운 돌담을 돌아보며 불영사를 떠납니다.
이렇게 예쁜 길을 빨리 갈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걷는 것이 더 좋은 길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의 차량은 불영사 입구에서 통제하여 들어오지 못하기는 합니다.
또한 등산 배낭도 매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불영계곡, 광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삼각봉도 다시 봅니다.
올적 갈적의 풍경이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잘 쌓아놓은 석탑입니다.
넓직한 길을 따라 일주문 방향으로 갑니다.
저만치 불영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불영사 주차장에서 불영계곡을 따라 불영사를 보고 돌아온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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