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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트루판의 천불동은 원래명칭은 배제클리크 천불동이며, 백자극리라는 말은 위구르어로 `아름답게 장식된 집`이라는 뜻으로, 화염산중단의 무르타크라는강 계곡 서쪽 낭떠러지에 조성된 굴 사원입니다. 신장시내와 교외지역에 남아있는 불교석굴사원중 하나입니다. 도굴된 천불동의 석..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돈황은 구법승, 대상, 병사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습니다. 때문에 경제적인 융성 뿐 아니라 돈황 예술을 꽃 피우기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흔적이 불교 유적지로 유명한 막고굴 입니다. 막고굴 앞의 방풍림인 백양나무입니다. 막고굴은 외관만이 촬영이 허용되고..
중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의 성(省)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실크로드가 성립되는데 있어 매우 중요했던 곳으로, 동아시아 지역과 이슬람 세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고, 때문에 이 지역에는 이미 10세기 경 부터 이슬람교가 전해졌..
봉화의 백천계곡은 열목어가 서식하는 곳으로 계곡 전체가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옛 대현초등학교 자리에 태백산국립공원 백천분소와 봉화 열목어마을이 있습니다. 백천계곡 입구에 국립공원과 현불사 표지석이 있습니다. 현불사 까지는 아스콘 포장 도로가 이어집니다. 도로옆으론 백..
강릉 바우길 15구간(강릉수목원가는길)은 성산 먹거리촌에서 출발하여 솔향 가득한 강릉수목원과 대관령의 신라 고승 범일국사가 창건한 신복사지 삼층석탑을 지나는 천년의 향기가 흐르는 길이라고 바우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우길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강릉수목원가는길 안내..
곰소항 하면 각종 젓갈과, 염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질 무렵의 곰소항 입니다. 이른 아침 곰소항을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나룻산 공원에 올라 본 풍경입니다. 해가 막 뜨기 시작하여 빛을 받지 않은 곳은 어둡게 보입니다. 조업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조업을 마치고 돌아..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륙교로서 총연장은 10.8㎞이며 2019년 4월 4일 개통을 했습니다. 교량의 명칭은 신안군에 1004개의 섬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천사대교로 지었다고 합니다. 신안군청이 있는 압해도와 목포간에는 압해대교가 있어 교통이 원활하였으나 압해도..
고창하면 우선 풍천장어와 선운사가 떠오릅니다. 선운산 도립공원입니다. 도립공원은 시설이용료(주차비)를 받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선운사를 보기 위해서는 소정의 문화재 관람료를 내어야만 합니다. 주차장 부근의 조형물입니다. 공원내에 있는 고창군선운산유스호스텔 입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