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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인현왕후는 숙종의 2번째 왕후입니다. 송시열의 추천으로 왕비에 뽑혔으나 가례 초기부터 숙종의 애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당시 당쟁의 희생물로 폐위된 인현왕후는 청암사에 머물면서 기도하고 복위를 꿈꾸며 수도산을 오가며 날을 보냈다고 전해지고 있습..
호암미술관의 정원들이 참 예쁩니다. 호암 미술관입니다 전시실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입니다. 로비 이곳에서만 사진 촬영이 허용됩니다. 모조품입니다.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기증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전시실은 한국 근대미술, 목가구, 민화, 도자기, 불교미술관으로 국보 등이 있으며 천경자, 박수근의 작품도 있습니다. 또한 전통정원 희원이 1997년5월에 개원하여 자연의 경치를 평화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상봉산을 거쳐 낙가산과 숲속의 집을경유하여 다시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를 하였습니다. 등산로 안내입니다. 나무데크길로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강화도 쪽의 불빛들이 보입니다. 어슴프레하게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길은 돌길과 함께 야생..
석모대교가 2017년 6월에 개통되어 강화에서 석모도로 들어가는 길이 수월해진 대신에 뱃전에서 갈매기의 날개짓을 보는 낭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 놓은 석모도 자연휴양림에 짐을 풀었습니다. 휴양림내의 분수대입니다. 휴양림 객실내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바다..
2018 봉평 효석 문화제 풍경입니다. 2018.09.01부터 09일까지이지만 메밀꽃이 아직 피어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메밀꽃 밭만 돌아 보았습니다. 경강선의 평창역입니다. 강릉행 KTX 산천 열차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점봉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작은점봉산의 둥그런 봉우리를 기둥 삼아 펼쳐진 곰배령은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의 시작은 진동 2리 설피마을에서 부터 입니다. 신분증으로 예약 사항을 확인 후 입산 허가증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