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중남미 여행(페루 2) 본문
오얀타이탐보 역 부근의 마을에도 잉카의 유적은 있습니다.
잉카문명의 유적과 프레잉카(잉카 이전의 시대)의 유적이 같이 혼재하는 곳입니다.
잉카문명시대에 태양의 신을 숭배하는 신전이 있었으며, 잉카 전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태양의 신전 유적은 잘 다듬어진 돌로 석축을 세심하게 쌓아올렸는데, 한 치의 틈도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전 정상부에는 고대인들이 운반해온 수십 톤에 이르는 거대한 돌이 있고.
마을 주변은 험준한 안데스의 산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급물살의 우루밤바강(Urubamba River)이 마을을 관통합니다.
스페인군이 쿠스코를 점령할 당시 마지막 항전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처:두산백과)
한국에서 흔히 보는 꽃들도 있습니다.
마을의 상점들 입니다.
마을 한가운데는 조그마한 공원이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 오얀타이탐보 역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잉카 레일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상가들을 지나면 오얀타이탐보 역입니다.
역 대합실 카페에서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한 잔의 커피로 여유를 부려 봅니다.
마추픽추행 기차 입니다.
기차 옆에는 잉카 레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열차 안 입니다.
한잔의 음료수와 스낵 한 봉이 제공 됩니다.
창 밖으로 얼기설키 얽힌 전깃줄 뒤로 만년설을 인 산들이 보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기차는 1시간 20분 가량을 우루밤바강을 따르고 높은 산들 사이를 지나
마추픽추로 가는 전진 기지인 아구아스까리엔테스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을 가운데로 기찻길이 있고,
기차도 지나 갑니다.
마을 옆으로 우루밤바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관광 안내도 입니다.
마을 어귀에 핀 꽃들 입니다.
마을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20여분간을
가파르고 지그재그인 길을 따라 올라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풍경 입니다.
마츠픽추를 향해 갑니다.
보이는 것은 경비 초소와 그 뒤로 와이나픽추 입니다.
마추픽추가 보입니다.
골짜기가 참으로 깊습니다.
누구라도 카메라로 찍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은 풍경 입니다.
몇 번을 보아도 경이로운 풍경입니다.
가파른 경사지의 농경지가 아찔하기만 합니다.
라마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와 보고 싶은 마추픽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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