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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문경 갈산에서 마전령을 넘어 동로까지

산 솔 2014. 8. 20. 10:35

문경 갈산에서 마전령이라는 고개를 넘어 동로 소재지까지 걸었습니다.

 

 

마전령 고갯길이라는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옛 사람들이 마전령을 넘어

충주의 하늘재를 지나 한양으로 갔다고도 하는 고갯길입니다.

 

 

멋 진 소나무가 있어서 한 컷...

 

 

사과가 제법 굵어 보입니다.

 

 

사과 봉지도 농협에서 보급하는 지 농협 마크가 있습니다.

 

 

농촌지역이면 어디랄 것도 없이 묵밭이 있습니다.

 

 

저 멀리 마전령 고갯길 정상이 보입니다.

 

 

노면 상태가 양호합니다.

 

 

엉겅퀴가 예뻐서, 남자에 좋다고 한다지요?

 

 

갈수록 노면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철늦은 딸기가...

 

 

벌도...

 

 

 

 

 

 

 

 

마전령 정상인데 별다른 안내판없이 산꾼들이 달아둔 마전령 표지기입니다.

 

 

 

 

 

 

돌아다 본 마전령 정상입니다.

 

 

 

 

길 옆으로 나무들은 울창합니다.

 

 

 

 

마전령을 향한 포장 도로입니다. 멀지않아 비포장은 사라지겠지요?

 

 

 

 

어딜가나 우리 사람들은 향상 무언가 기원을 합니다.

 

 

과수원인데 무엇을 뿌렸는지 온통 흰색으로 덮혀있습니다.

 

 

강한 생명력이 여기에도...

 

 

갈림길입니다. 산북방향으로 가면 천년고찰인 대승사와 김용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눈물을 머금고 왼쪽으로...

 

 

이 길은 문경새재 MTB 길이기도 합니다.

 

 

딸기가 지천입니다.

 

 

 

 

과수원의 사과나무 밑둥입니다.

 

 

도화동재입니다. 재를 넘어서면 동로가 멀리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동로입니다.

 

 

도화동천입니다.

 

 

 

 

 

 

설명은 밑에 있습니다.

 

 

 

 

 

 

말 무덤입니다.

 

 

동로지역은 오미자가 유명합니다. 오미자축제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