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함양 상림 본문

트레킹 이야기

함양 상림

산 솔 2023. 10. 6. 12:51

상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림으로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하였으며,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약 64,000여평의 면적에 120여종의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 2만여 그루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 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천년의 숲 상림의 안내도입니다.

 

숲으로 들어가기 전 이런 조형물을 만납니다.

 

천년약속의 사랑나무라고 합니다.

 

천년약속 사랑나무의 표지석입니다.

 

숲길을 걸어 갑니다.

 

숲길에서 나와 제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다시 숲길로 돌아왔습니다.

 

분수대입니다.

 

정자도 있습니다.

 

 

 

탐방로 주변으로는 꽃무릇이 한창입니다.

 

 

 

최치원 선생 신도비입니다.

1923년 종가의 문중에서 세운 비입니다.

 

울창한 숲과 함께 꽃무릇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마당바위입니다.

 

숲길을 벗어나 역사인물공원으로 갑니다.

 

함양군을 거쳐간 역대 관리들의 선정비가 있습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을 비롯 함양의 역사적 인물 11인의 흉상도 있습니다.

 

다시 중앙 숲길을 갑니다.

 

 

 

 

 

함양은 물레방아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1740년 사신의 일행으로 중국을 다녀온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2년 안의 현감으로 부임하여

용추계곡 입구인 안심마을에 국내 최초의 물레방아를 만들면서 실용화 되었다고 합니다.

 

숲길 주변으로는 연꽃단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꽃무릇을 보며 보며 계속 길을 갑니다.

 

 

 

연꽃단지를 지나자 주변으로 각종 꽃들이 탐방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키를 낮춘 해바라기가 버베나꽃밭을 나눕니다.

 

꽃밭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갑니다.

 

 

 

 

 

 

 

 

 

탐방객 모두가 꽃의 아름다움에 빠집니다.

 

 

 

 

 

 

 

 

 

때로는 꽃밭 가운데 들어갔던 탐방객이 상림 관리인의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꽃밭이 끝나자 이런 풍경도 있습니다.

 

 

 

연꽃단지입니다.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길을 갑니다.

 

 

 

이끼원입니다.

 

 

 

이끼들이 감탄이 나오리만치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끼원의 이끼들을 보며 함양 상림 탐방을 마무리합니다.

 

함양 상림을 둘러보았던 흔적입니다.

 

 

20230923 함양 상림.gdb
0.01MB

'트레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천 회룡포 둘러보기  (0) 2023.10.16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구간  (1) 2023.10.06
담양 관방제림  (0) 2023.10.01
담양 죽녹원  (0) 2023.10.01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0)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