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천주교 원주교구 순례길, 님의 길 3-3구간 지학순 주교길 본문
천주교 원주교구에서는 2022년 풍수원성당에서 배론성지,
서지마을에서 원동성당을 잇는 14개 구간, 234Km의 순례길을 마련하였다하여
오늘은 그 중에서 교통이 편리한 3-3구간 지학순 주교길을 걸었습니다.
원동성당입니다.
원동성당에 대한 안내입니다.
님의 길 3-3구간 지학순 주교길은
원동성당에서 금대순례공원까지 11.2Km로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고도표는 시종 오르막이지만 표고차가 불과 150여m라 평지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성당 마당 한켠에 순례길 스탬프 인증함이 있습니다.
성당에서 도로를 건너면 카톨릭센터가 있습니다.
순례길 리본이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카톨릭센터는 원래 원동성당이 있던 자리라 합니다.
님의 길 리본을 따라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원주천제방으로 갑니다.
원주천 제방에서 다시 원주천 둔치로 내려갑니다.
원주천 둔치의 보행자 통행로를 따라 금대순례자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원주천 둔치의 풍경입니다.
강아지풀(개꼬리 풀)들이 마치 갈대와 같이 보입니다.
원주천에 건너편의 풍경이 물 위에 반영되어 보입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지납니다.
원주의 아파트군과 코스모스가 눈을 심심치 않게 하여 줍니다.
넝쿨식물이 그럴듯한 모양을 만들어 보여 줍니다.
길가의 코스모스꽃을 확대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멀리로 치악산 줄기가 보입니다.
갈대도 조금은 보입니다.
원주천의 어도입니다.
나무들도 겨울을 준비하는 듯 낙엽이 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님의 길은 원주천을 따르는 관계로 양안 어느 곳으로 가든 나중에는 영서고등학교 앞에서 만납니다.
원주는 어딜 가던지 운동하는 이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원주천에서 먹이를 찾는 새들입니다.
붉게 단풍이 든 나무들이 물에 반영되어 예쁘게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영서고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본 원주천의 풍경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원주천의 제방을 따라 상류방향으로 갑니다.
누런 벼이삭 너머로 치악산 줄기가 보입니다.
어느 경로당의 돌거북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치악산둘레길과 원주굽이길이 갈리는 지점에서 원주굽이길 방향으로 갑니다.
벚나무길인 제방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으로 하얀 눈이 날리는 아주 멋진 길입니다.
잊지않고 님의 길 리본이 나무에 걸려 있습니다.
주변 밭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고추가 그대로 있습니다.
길 가에 핀 프렌치매리골드입니다.
원주천의 풍경입니다.
이곳부터 판부면 금대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행기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솟대가 있습니다.
마을을 잘 지켜주길 바랍니다.
쉼터 원두막도 있지만 사용은 불가합니다.
자전거 쉼터를 지납니다.
이곳에서 간식과 식사 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금대초등학교를 지납니다.
이곳은 은퇴한 신부님들의 보금자리인 금대리 사제관입니다.
어느 주택의 담입니다.
바람개비(?), 용도는 무엇일까요...
원주천이 무척이나 맑게 보입니다.
어느 음식점 입구입니다.
양쪽으로 음식점 건물이 있는 가운데를 지납니다.
주변 산입니다.
금대 순례자 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님의 길 3-3 지학순 주교길의 도착지이자 3-4선종완 신부길의 출발지입니다.
금대 순례공원의 스탬프 인증함입니다.
천주교 원주교구 순례길, 님의 길 3-3 지학순 주교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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