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철암 탄광역사촌과 구문소 본문
백두대간 협곡열차에서 내려 철암 탄광역사촌과 구문소를 갑니다.
철암역을 나오면 산소도시 태백, 관광지 출발지점이 보행로에 그려져 있습니다.
철암탄광역사촌 가는 길을 따라 갑니다.
얼마 걷지않아 도로 건너편에 철암 탄광역사촌이 조형물과 함께 나옵니다.
철암탄광역사촌 전경입니다.
철암탄광역사촌은 따로이 건물을 짓거나 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있던 상가 등 건물에 당시 생활상 등을 재현해 좋은 것입니다.
삐걱거리는 좁은 층계를 올라가면 얼기설기 쌓은 벽이 보입니다.
순대국밥집 앞에 광부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실제 운영하는 찻집입니다.
무엇이 우리의 얘기일까요?
동리 마을 벽에 낙서를 하고 있는 소년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 때는 저 큰 카세트 라디오를 동리방리,
또는 해수욕장으로 들고다니며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옛 철암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장미상회의 아주머니가 물건을 팔려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철암역 너머 윗편으로 석탄 선탄장이 보입니다.
까치발 집입니다.
주택을 지을 공간이 부족할 때 도로에 덧대어 나무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
옛 청계천에도 이런 까치발 집들이 있었습니다.
이건 무얼까요...
아주 먼 풍경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양다방, 황제 지금은 촌스럽게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당시에는 ...
태백 파독광부 기념관이 옛 농협 철암지점에 있습니다.
외화 벌이를 위해 독일로 떠나 광부와 간호사로 조국을 떠난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당시 그들이 사용한 물품들입니다.
철암 탄광역사촌을 보고 구문소로 왔습니다.
오른쪽은 자연적으로 뚫인 굴이고 왼쪽은 차량 통행을 위한 인공적인 굴입니다.
구문소를 끝으로 귀로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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