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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

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 바쿠)

산 솔 2024. 5. 13. 19:45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을 날아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로 왔습니다.

 

바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 러브 바쿠`입니다.

 

헤이다르 알리예프 문화센터입니다.

이라크 태생이면서 영국 국적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으로서 

한국의 동대문에 있는 DDP(디자인 플라자)도 디자인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넓은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 흰 건물과 푸른 잔디밭이 대조를 이룹니다.

 

건물 주변의 바쿠시내 풍경입니다.

 

 

 

 

 

볼바르 해변 공원으로 갑니다.

 

 

 

꽃도 예쁘게 가꾸어 놓았습니다.

 

 

 

무슨 나무일까요?

우리가 아는 것은 그저 야자수라고 밖에는 모릅니다.

 

바닥에 체스판도 있어 누구라도 체스를 둘 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공원입니다.

 

 

 

드디어 카스피해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쇼핑몰 `파크 불바`입니다.

 

 

 

둥글게 보이는 건물은 가장 비싼 호텔이라고 합니다.

 

해변 공원에서는 카스피해의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한가로히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개의 탑모양처럼 보이는 건물은 플래임 타워(불꽃 타워)라고 합니다.

 

해안 공원을 벗어나 시내로 걸어 갑니다.

 

 

 

누군가의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바쿠 광장입니다.

 

어느 건물 벽의 조형물입니다.

 

바닥의 문양이 특이합니다.

 

분수대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로 벤취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조형물이 있는 광장에서 어린아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매도날드 상품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바쿠 시내의 야경 투어를 하러 갑니다.

 

업랜드 공원의  터키 전몰장병 모스크입니다.

 

순교자의 길입니다.

1990년 독립과정에서 소련군에게 희생되고,

아르메니아와의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추모의 길입니다.

 

 

순교자를 위한 추모탑입니다.

추모탑 기둥 가운데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랜드 공원에서 본 바쿠의 야경 풍경입니다.

 

 

 

 

 

플래임 타워(불꽃타워)의 모습입니다.

 

이젠 내일의 일정을 위하여 호텔로 돌아갈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