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 쉬르반샤궁. 메이든 타워) 본문
아제르바이잔의 올드 시티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와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인 `쉬르반샤 궁`,
정복 불가능한 성역이란 뜻인 `메이든 타워`를 찾아 갑니다.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바쿠 출신의 시인 알리아가 바히드의 조각상입니다.
조각상 전체에 다양한 형태의 모습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책 미니어처 박물관입니다.
세계 각국의 책들이 그 나라의 언어로, 미니어처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구시가지를 걸어 갑니다.
쉬르반샤 궁 부근의 조형물입니다.
이 조형물은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에 있는 투르크족이 세운 일곱 나라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제르바이잔도 이에 해당합니다.
쉬르반샤 궁 앞의 모스크입니다.
쉬르반샤 궁으로 들어갑니다.
앞의 그림은 왕의 계보를 보여주는 표이며 우물처럼 보이는 구멍은
손님이 찾아 왔을 때 연회나 만찬을 준비시키던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안에 사람의 움직임을 영상화 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천정 돔의 모습입니다.
바닥의 다양한 카페트입니다.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당시 사용하던 장신구입니다.
책꽂이 위의 코란입니다.
생활용품입니다.
메이든 타워를 배경으로 한 그림입니다.
바쿠 구시가지의 미니어처입니다.
정교하게 만든 궁의 정문입니다.
궁의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왕과 왕족들의 묘지입니다.
모스크입니다.
쉬르반샤 궁을 나와 구시가지를 걷습니다.
층계 난간의 손잡이를 대나무로 만들어 두었네요.
구시가지의 길은 좁은 골목길로 연결됩니다.
바닥은 돌이 깔려 있어 걷기에는 불편합니다.
카라반 사라이입니다.
지역 영주들은 낙타가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인 2~30Km마다 대상을 상대로 한
숙소를 만들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대상들을 자신의 지역으로 통과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카라반 사라이입니다.
역시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라반 사라이 주변의 기념품점입니다.
메이든 타워입니다.
약 12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타워의 내부는 8층으로 약 200여명이 피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탑은 처녀의 탑이라고도 하는데 바쿠 왕의 딸 메이든이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이 곳에 감금당하자 탑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삶을 마감하였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 온다고도 합니다.
탑 주변의 조형물입니다.
탑 주변을 둘러 봅니다.
졸음에 빠진 고양이도 보입니다.
메이든 타워 앞 유적은 바르톨로메오 사도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포교를 하다가 잡혀
죽임을 당한 곳이라고도 하고, 하맘 목욕탕이라고도 합니다.
다시 구시가지를 걷습니다.
어느 건물 벽의 조형물입니다.
어느 레스토랑 앞의 조형물입니다.
그림과 공예품 등이 전시된 앞을 지납니다.
19세기 아제르바이잔의 여류 시인 나타반의 동상입니다.
아제르바이잔 국민 시인 니자르 간자미의 이름을 딴 문학박물관입니다.
건물의 대리석상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저명한 문학가들입니다.
이상으로 바쿠와 올드 시티의 투어를 마치고 내일은 고부스탄과 세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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