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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

코카서스 3국(조지아,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

산 솔 2024. 5. 21. 13:21

시그나기에서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으로 갑니다.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끝없는 초원을 지나갑니다.

움푹 패인 구릉지대는 노아의 방주가 지나간 흔적이라고도 합니다.

 

소금 호수입니다.

 

 

 

초원의 집들도 보이고 풀을 뜯고 있는 가축들도 보입니다.

 

이리저리 길들이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수도원이 가까워지자 물결모양을 한 붉은 산들이 보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암반 위에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이 보입니다.

 

수도원 앞의 풍경입니다.

 

 

 

주차장에서 본 수도원입니다.

 

 

 

 

 

수도원으로 올라 갑니다.

 

바위에 길게 파진 곳은 물길입니다.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기 전, 돌아 본 주차장 방향입니다.

 

 

 

수도원으로 들어 갑니다.

 

수도원 문의 문양입니다.

 

 

 

바위에 동굴을 파고 수도자들이 수도하였다고 합니다.

 

다비드 가레자 수도원은 조지아인들이 꼭 방문한다는 영적인 성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수도원은 시리아에서 온 다비드가 이곳에 동굴을 파고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십자가 옆에 다비드가 묻혀 있다고 합니다.

 

위로 올라가는 것은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동굴 안의 그림입니다.

 

바위틈에서 자란 나무가 더 이상의 바위의 훼손을 막기 위해 줄기가 잘린 형상입니다.

 

 

 

수도원의 내부입니다.

 

 

 

 

 

 

 

 

 

 

 

 

 

 

 

 

 

수도자들이 이런 작은 굴 속에서 수도합니다.

 

수도원에서 나와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로 돌아 갑니다.

 

방금 보았던 수도원을 돌아봅니다.

수도원 너머는 아제르바이잔 영토입니다.

 조지아에서는 수도원 영역이 보이는 언덕 너머까지라, 다른 땅을 아제르바이잔에게 주는 대신

수도원 영역을 양도해 달라고 하지만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이 지역이 전략상 요충지라는 이유로

거절을 하여 현재도 아제르바이잔 영토로 남아있습니다.

 

 

 

 

 

수도원 앞의 특이한 지형입니다.

 

 

 

 

 

무지개 떡 처럼 보이는 붉은 단층의 멋진 자연 경관은,

노아의 방주가 지나간 흔적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저들처럼 걸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수도원을 떠나 초원지대를 지납니다.

 

트빌리시로 가서 내일은 또 국경을 넘어 아르메니아로 가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