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코카서스 3국(아르메니아, 세반 호수. 세바나반크 수도원) 본문
아그파트 수도원에서 세반으로 이동합니다.
세반 호수로 가는 버스 안에서 차창으로 흐르는 풍경을 봅니다.
유채꽃밭도 보입니다.
옛 소련 시절에 만든 가스관도 보입니다.
각 가정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을 땅에 묻지않은 이유는
가스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상에 설치하였다 합니다.
구릉과 높은 산들이 하나의 풍경화, 그 자체입니다.
어느 마을의 풍경입니다.
세반 호수에 닿았습니다.
해발 19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에는 세바나반크 수도원이 있습니다.
수도원은 원래 호수 안에 있었지만 스탈린 시대 이후 공사로 인해
호수의 수위가 낮아져 육지와 연결되었다합니다.
수도원의 모습입니다.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하츠카르 석판 십자가가 보입니다.
수도원은 두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왼쪽이 성 사도교회이고 오른쪽이 성모 마리아교회입니다.
성모 마리아 교회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수도원 내부입니다.
수도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 봅니다.
수도원은 874년 바그라트 왕조 때 건축한 것으로 워낙 고립된 지역에 있어
에치미아진 대성당에서 죄를 지은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만든 일종의 감옥이라고 합니다.
수도원을 둘러보고 이제는 아름다운 세반 호수의 풍경에 취해 봅니다.
자신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려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수 너머로 설산이 보입니다.
허물어진 유적지도 보입니다.
나무에 흰 깃발같은 것은 무엇인가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세반 호수의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꼭지점의 성처럼 보이는 곳이 정상이고
그 너머에는 대통령의 별장이 있어 절대 넘어가면 안된다는 가이드의 설명입니다.
주위로는 철조망이 쳐져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수도원과 호수 주변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세반 호수가의 식당에 왔습니다.
나무를 잘라 덮은 처마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세반 호수가를 잠시 산책합니다.
인어상도 있습니다.
세반 호수의 풍경입니다.
해질녘이라 수평선 부근에 붉은빛이 보입니다.
세반 호수의 풍경을 즐긴 후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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