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코카서스 3국(조지아, 스탈린박물관. 아나누리 성채(교회)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코카서스 3국(조지아, 스탈린박물관. 아나누리 성채(교회)

산 솔 2024. 6. 6. 20:09

고리시에 소재한 스탈린박물관으로 왔습니다.

 

스탈린박물관의 탑과 조지아의 국기입니다.

 

박물관 광장의 스탈린 동상입니다.

스탈린은 조지아의 고리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리는 조지아어로 언덕 혹은 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탈린의 생가입니다.

스탈린이 태어나서 첫 4년을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스탈린의 아버지는 구두를 만들었던 사람으로 왼쪽 방 하나를 임대하고 지하에서 작업을 하였다 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 갑니다.

 

제일 먼저 스탈린의 흉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박물관에는 스탈린이 입었던 의복, 책상, 의자, 책 등 스탈린이 소장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탈린 격하운동이 벌어진 뒤에도 계속 박물관 운영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스탈린에 대하여는 조지아 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6,25전쟁과 관련하여 무관치 않은 스탈린입니다.

 

박물관 전시장 입니다.

 

 

 

스탈린의 생가 사진입니다.

 

전시실은 스탈린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레닌과 스탈린의 모습입니다.

 

당시 사용하던 그릇들입니다.

 

 

 

 

 

 

 

 

 

 

 

 

 

스탈린의 가족들입니다.

 

 

 

 

 

 

 

 

 

 

 

스탈린 전용 열차입니다.

스탈린은 비행기 폭파에 대한 위협 때문에 이동시에는 항상 기차를 이용하였다 합니다.

 

열차 내부입니다.

 

 

 

집무실 겸 침실인 듯 합니다.

 

회의실입니다.

 

아나누리 성채(교회)입니다.

아나누리 성채는 두 개의 성과 하나의 교회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건물 전체를 성벽이 에워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네 귀퉁이에 망루가 솟아있어 동시에 요새의 역할을 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아나누리 성채에서 내려다 보이는

진발리 호수는 소비에트 시절 Aragvi강을 막아 댐을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교회의 첨탑이 보입니다.

 

이동 중에는 멀쩡하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스갯 소리로 `누군가가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자수하시요` 라고 하지만 

우리 모두가 비를 몰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요.

 

교회 벽의 부조입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 갑니다.

 

교회 내부입니다.

그림들이 많이 퇴색해 있습니다.

 

 

 

 

 

 

 

 

 

 

 

 

 

 

 

교회의 중앙 제대입니다.

 

 

 

천정의 돔입니다.

돔 아래 사각형의 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구조의 형태입니다.

 

 

 

 

 

 

 

 

 

종각, 아니면 망루?

뒤로는 진발리 호수가 보입니다.

 

종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종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채가 교회를 돌아가면서 있습니다.

 

교회 벽면의 부조입니다.

 

성채와 망루가 보입니다.

 

교회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교회 외부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아나누리 성채(교회)를 나섭니다.

 

조지아의 국기가 있는 새집일까요?

궁금증을 가지고 다음 행선지인 구다우리로 갑니다.

 

호텔에 도착 방을 배정받고 베란다를 통해 본 구다우리의 풍경입니다.

 

 

 

내일은 조지아 여행의 백미인 카즈베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