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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조지아, 즈바리 수도원. 성삼위 사메바교회)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코카서스 3국(조지아, 즈바리 수도원. 성삼위 사메바교회)

산 솔 2024. 6. 13. 19:10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에서 즈발리 수도원으로 갑니다.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에서 보면 멀리 산 언덕 위에 있는 즈바리 수도원입니다.

 

무너진 성채 사이로 즈바리 수도원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수도원으로 올라 갑니다.

 

무너진 성채 사이로 올라 갑니다.

 

모습을 보이는 즈바리 수도원입니다.

 

 

 

즈바리 수도원 입구입니다.

수도원 건물은 586년 부터 605년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구소련 시대에는 부근의 군사기지로 통제되었다가

조지아 독립 이후 수도원으로서의 역할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입구 위에는 십자가의 승천 조각이 있습니다.

 

벽면의 조각입니다.

 

 

 

수도원 안의 성화입니다.

 

 

 

 

 

 

 

 

 

 

 

 

 

 

 

 

 

4C경 성녀 니노가 세운 나무 십자가가 큰 기적을 행하자 515년 수도원 안에도 나무 십자가를 세워

시대가 흐를수록 종교적 중요성이 높아져, 성지 순례자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십자가의 성당으로서, 이 곳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내부 천정 수리관계로 천정 돔은 볼 수가 없습니다.

 

예배당 밖으로 나갑니다.

 

수도원 벽의 조각입니다.

 

허물어진 성채의 망루인 듯 합니다.

 

종이 매달려 있지만 타종을 하지 못하게 줄을 조정해 놓았습니다.

 

수도원 주변을 둘러 봅니다.

 

윗쪽의 무츠크바리강과 오른쪽의 아라그비강이 합쳐져 

쿠라강이 되어 트빌리시로 흘러 갑니다.

 

트빌리시강 방향입니다.

 

므츠헤타시내입니다.

옛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아라그비강 방향의 풍경입니다.

 

수도원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수도원을 되돌아 보며 다음 행선지인 트빌리시로 떠납니다.

 

트빌시의 성삼위 사메바 교회로 들어갑니다.

출입문 위의 성화입니다.

 

성삼위 사메바교회입니다.

러시아대정교회에 필적할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국민 헌금으로 세운 교회입니다.

 

각 기둥에는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전면부입니다.

대칭의 바실리카 양식에 황금 지붕이 특징이며 십자가는 이스라엘에서 가져 왔다고 합니다.

정교회 중에서는 러시아의 이삭 성당 다음으로 크다고 합니다.

 

 

 

 

 

여기에도 나무 십자가가 출입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 예배당의 성화들입니다.

 

돌에 부조된 십자가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지만 워낙 많은 설명이라 도저히 기억이 되지 않습니다.

 

 

 

 

 

 

 

 

 

 

 

 

 

 

 

 

 

교회의 돔입니다.

 

 

 

 

 

 

 

 

 

 

 

 

 

 

 

 

 

 

 

 

 

교회 안에도 십자가와 함께 조지아의 국기가 나란히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성직자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안에서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성직자들이 모두 수염을 기른 것 같습니다.

 

 

 

그레고리 성가를 부르는 남성들입니다.

 

 

 

 

 

 

목판에 새겨진, 중요인물인 듯 합니다.

 

 

 

 

 

 

 

 

 

 

 

 

 

 

 

 

 

예배당 밖으로 나갑니다.

 

핑크빛 지붕과 응회암의 붉은 벽돌이 예쁘게 보입니다.

 

 

 

교회 주변 풍경입니다.

 

종탑입니다.

 

여러 흉상들 중에서 한 명...

 

이제는 교회를 나섭니다.

 

문 위의 성화입니다.

교회를 떠나 쿠라강 보트 투어를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