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코카서스 3국(조지아, 시오니 성당 . 트빌리시 골목 투어)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코카서스 3국(조지아, 시오니 성당 . 트빌리시 골목 투어)

산 솔 2024. 6. 14. 12:56

나리칼라 성에서 내려와 시오니 성당으로 갑니다.

 

메테히 다리 주변의 찻집입니다.

옛 전차를 개조해 찻집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메테히 다리와 나리칼라 성, 그리고 케이블카가 쿠라강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에드벌룬이지만 휴업 상태입니다.

 

유럽 광장도 지납니다.

 

쿠라강의 풍경이 눈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골목길을 지나며 누군가의 흉상이 보입니다.

 

 

 

 

 

시오니 성당입니다.

6~7세기 경에 건립된 대표적인 조지아정교 성당입니다.

 

시오니 성당은 꿈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계시를 받은 성녀 니노가

제단 왼쪽의 포도 나무 십자가에 머리카락을 묶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천정 돔의 프레스코화입니다.

 

 

 

성녀 니노의 포도 나무 십자가 모형이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시오니 성당을 나와 트빌리시 골목 투어를 합니다.

 

골목길이 예쁩니다.

 

타마다 청동상입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깐지를 들고 있는데, 깐지는 짐승의 뿔로 만들어 아랫 부분이 뾰족하여

내려 놓을 수 없어서 받은 술잔은 한 번에 원샷하여야 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조형물들이 가끔 보입니다.

 

거리의 좌판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쿠라강을 가로지르는 평화의 다리를 건넙니다.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벽의 낚서도 골목길의 풍경이겠지요?

 

 

 

 

 

거리의 화가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치스카티 대성당입니다.

트빌리시를 수도로 삼은 이벨리아 다치왕에 의해

6C경에 지어진 건축물로 트빌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합니다.

 

출입문 위의 프레스코화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어 외부를 둘러 봅니다.

 

 

 

교회내 기념품점의 물품들입니다.

 

교회를 떠납니다.

 

트빌리시의 시계탑입니다.

시계탑의 재료는 구시가지의 건축 폐기물  등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꼭대기의 창에서 매시간마다 천사들이 나와 종을 치고 들어갑니다.

 

 

 

시계탑의 모자이크 벽화입니다.

 

 

 

오른쪽 큰 원통형 아래에 노란원형 안에는 시계가 있어 렌즈를 통해 시계의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조각품들은 조지아의 인기 캐릭터들을 조형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골목길을 나와 자유의 광장으로 가는 주변에 성벽들이 보입니다.

 

 

 

 

 

자유의 광장입니다.

자유의 광장은 조지아의 중요 행사가 이 곳에서 열리는 곳으로서,

예전에는 레닌 광장이라고 하여 레닌의 동상도 있었으나

지금은 철거되고 조지아의 수호성인 게오르기우스의 황금상이 있습니다.

 

게오르기우스의 황금상입니다.

 

자유의 광장 앞에는 푸시킨 공원이 있습니다.

 

 

 

푸시킨의 흉상도 있습니다.

 

푸시킨 공원에서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며 조지아에서의 일정을 마칩니다.

 

다음 날 트빌리시에서 타쉬켄트로, 타쉬켄트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합니다.

 

타쉬켄트의 공항 면세점입니다.

각종 와인과 주류들로 꽉 찬 매장입니다.

 

우즈베키스탄 항공사 소속의 비행기가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6시간 10분이 지나면

12박 13일의 코카서스 3국(우즈베키스탄 포함) 여행이 끝나고

인천 공항에서 짐을 찾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