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성산 숲길 걷기(눈 내린 후)

눈 내린 후 단양 대성산 숲길 걷기를 합니다.

 

단양교육도서관 옆으로 올라갑니다

왼쪽에는 야자매트, 오른쪽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토가 깔려 있지만

동계에는 걷기를  금지하여 달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채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들이 꽃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탓인지 아직 탐방로에 깔려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중앙선 철교와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대성산둘레길을 벗어나 숲 속 오솔길로 갑니다.

 

오솔길을 걷고 다시 대성산둘레길로 올라 왔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만나의 광장을 향해 갑니다.

 

둘레길은 아주 걷기에 좋습니다.

어느 곳처럼 시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이 된 곳은 전혀 없습니다.

 

걷는내내 숲을 보며 갑니다.

 

자라면서 시련을 겪은 듯한 나무도 보입니다.

 

소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었네요.

 

만남의 광장으로 올라갑니다.

 

 

 

만남의 광장입니다.

휴식공간과 함께 주변에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둘레길을 벗어나 `소노문 단양` 방향으로 오솔길을 갑니다.

 

소나무들이 숲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가지에 낙엽 두 잎이 ...

 

 

숲길은 소나무들 사이로 이리저리 돌아 갑니다.

 

아주 완만하고 짦은 오르막도 만납니다.

 

화살표의 이정목이 단양콘도(소노문 단양)를 가리킵니다.

 

소노문 단양까지는 급 내리막의 오솔길입니다.

 

그렇지만 직진하여 단양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지그재그로 이어진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산을 내려와 좌틀하여 산허리의 길을 갑니다.

천태종 사찰 지붕 너머로 단양 읍내와 고수대교의 일부가 보입니다.

 

산허리를 에둘러가는 탐방로입니다.

 

어느 아파트단지의 소나무들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 있습니다.

 

잔디광장을 만났습니다.

 

편히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덮혀 있습니다.

 

잔디광장 아래로는 울창한 잣나무숲이 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갑니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목재 데크길이 나옵니다.

 

군청 후문에서 만남의 광장으로 오르는 길을 갑니다.

 

숲이 울창한 길입니다.

 

오르막을 다 오르면 대성산둘레길과 만납니다.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갑니다.

 

만남의 광장 아래의 숲속 교실입니다.

 

무궁화 동산 방향으로 길을 갑닌다.

 

 

 

 

 

대성산둘레길을 따르는 길은 숲길입니다.

 

소나무에 내린 눈이 ...

 

이런 숲길을 걷는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나무에 내려앉은 눈이 눈꽃을 만들었습니다.

 

탐방로는 완만한 오르내림과 함께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게다가 조각 작품들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눈꽃이 핀 곳이 부지기입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눈길을 걷는 것은 즐겁습니다.

 

오솔길을 걸을 수도 있고...

 

나무들 사이로 이런 풍경도 볼 수 있고...

 

이렇게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탐방로도 있습니다.

 

나무들 터널사이를 지나기도 합니다.

 

이제 출발지가 가까워졌는가 봅니다.

 

출발지인 단양교육도서관에 이르러 눈 내린 후의 단양대성산 숲길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단양 대성산 숲길 걷기를 한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