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외씨버선길 첫째 길(주왕산. 달기약수탕 길) 본문
외씨버선길 첫째 길(주왕산. 달기약수탕 길)을 다녀왔습니다.
외씨버선길은 주왕산을 시작으로 청송,영양,봉화,영월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시작점인 주왕산 탐방안내소입니다.
대전사입니다. 문화재 관람료 2800원을 주었지만 사찰은 보수중이라...
하소연은 어느 곳에...
나도 무언가를 기원하였는데...
대전사 부도 입니다.
이정표입니다. 외씨버선길은 금은광이를 넘어야 하는 길입니다.
출발시에 끼여있던 안개가 걷히고 있습니다.
아들바위입니다. 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져 바위 위에
돌이 얹히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계곡 풍광입니다.
기암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용추폭포입니다.
절구폭포입니다.
용연폭포입니다.
이제는 금은광이를 넘어야 합니다. 정말 힘든 곳입니다.
산길이 이어집니다.
여기 소나무에 송진 채취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질긴 생명력입니다.
이제는 계곡 물길로 길이 이어집니다.
폭우시에는 무척이나 위험한 길로 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금은광이에서 너구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온통 동물의 파헤친 흔적과 함께
잔자갈의 지그재그 길이 이어집니다.
임도길이 이어집니다.
아쉽지만 여기까지 입니다.
목적지인 운봉관까지는 아직 6킬로미터 정도 남았지만 대부분이 포장도로라
걷기에는 정말 마땅치 않았습니다. 도중에 달기약수탕이 상,중,하탕이 있어 맛을
보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탕(원탕)이 제일 강한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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