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880)
마음과 발길 가는 곳
단양 대성산에 절로 피는 꽃들입니다. 닭의장풀입니다. 꼬리진달래꽃입니다. 땅비싸리입니다. 개망초입니다. 서양민들레입니다. 토끼풀입니다. 큰까치수염입니다. 애기똥풀입니다. 우리의 꽃이름에는 참으로 정겨운 이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라지꽃입니다. 위의 꽃이름은 검색해서 적은 것이라 잘못 안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울란바타르 시내의 자이승전망대로 갑니다. 자이승 전망대입니다. 자이승 전망대는 `시내 전역을 관망할수 있는곳이며, 도보로 계단을 10분정도 올라갑니다. 자이승 기념탑은 소련, 몽골 연합군대가 일본군대를 1939년 동몽골 할인골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과 희생된 무명 군인과 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념탑을 세운곳이며 울란바토르의 랜드마크라고`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러시아와 몽골의 훈장이라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울란바타르 전경입니다. 멀리 원통의 건물은 화력발전소라고 합니다. 자이승 전망대에서 자이승 힐 건물로 들어 왔습니다. 벽면의 그림입니다. 몽골에서 말을 빼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자이승 힐 앞의 전차는 2차대전 당시 몽골이 러시아에 지원한 탱크라고 합니다. 이태준 ..
엘트산 트레킹을 하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만을 올립니다. 2시간여의 엘트산 트레킹을 마치고 울란바타르로 가는 도중 칭기스칸 청동 기마상을 보고 갑니다. 칭기스탄 청동 기마상입니다. `2010년 완공된 징기즈칸 기마상은 울란바토르에서 54km 떨어진 곳의 전진불독(Tsonjin Boldog) 초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상으로부터 50m의 높이로 세워져 있으며 그 중 건물의 높이는 10m, 동상의 높이는 40m라고`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마상 주변으로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하여 줍니다. 기념관 내부입니다. 칭기스칸과 역대 칸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250여마리의 소가죽으로 만들었다는 신발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서 다시 좁은 계단을 올라가..
`엘트산은 테를지초원에서도 가장 기운이 좋은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완만한 트레킹코스로 인가 높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들판에 꽃과 풀들이 알프스에 초원을 연상시키며, 정상에있는 늑대동상은 몽골에 조상으로 상징되는 붉은늑대를 상징합니다. 예전부터 이주변에 늑대 서식지가 있던곳으로도 유명하다`고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엘트산 정상의 늑대 동상입니다. 엘트산 트레킹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사실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엘트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넓게 펼쳐진 초원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보입니다. 찻길이 이리저리 지나며 각 캠프로 가거나 필요한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바위의 모양도 그리 날카롭지는 않고 몽골인처럼 뭉실하기만 합니다. 우리같으면 바위에 억지로라도 이름을 붙..
아리야발 사원을 다녀와서 저녁 식사 후 캠프 건너편의 초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펼쳐진 초원을 걷는 것이라 따로이 설명은 필요없이 사진만을 올립니다. 캠프 건너편의 초원을 산책한 흔적입니다.
아리야발(Aryapala) 사원은 `부처님이 타고다니셨다고 전해지는 코끼를 형상한 사원으로 '새벽사원'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중요시 하는 숫자인 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하는데, 이 계단이 코끼리의 코를 상징하고 사원이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합니다. 러시아 군정기 불교 탄압으로 많은 사찰이 사라져서 몽골에 몇 남지 않은 사원 중 하나로 1988년에 복원되었다.` 고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리야발 사원입니다. 아리야발 사원은 고승들이 수행을 하기 위하여 찾는 사찰로 에너지(기)가 강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리야발 사원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숲이 우거진 길을 갑니다. 사원 뒤편의 바위산들입니다. 사원의 입구가 보입니다. 사원의 매표소입니다.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초원 뒤로 ..
첫 날 캠프에서 일찍 일어나 주변을 산책합니다. 캠프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일정한 루트는 없이 길을 따라서 걷습니다. 대부분의 캠프가 바위산을 뒤로 두고 조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멀리 산 위로 검은 구름이 끼어 있지만 일기 예보에는 비 소식이 없기에 그대로 진행합니다. 하늘이 검게 구름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몽골의 강수량이 미미하다고 하기에 설마 합니다. 하늘이 정말 검게 변합니다. 갑자기 굵은 빗방울 하나가 떨어지더니 하늘에 구멍이 난 것 처럼 후두둑하고 비가 쏟아집니다. 게다가 우박까지 내립니다. 급하게 게르로 돌아와 다시 나갑니다. 캠프 문을 나섭니다. 주변엔 집 가까이까지 와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보입니다. 몽골의 바위입니다. 홀로 우뚝 서있는 바위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소들..
수양개 생태공원 산책중 발견한 하늘타리꽃입니다. 단양 수양개 생태공원입니다. 주변에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잔도가 있습니다.
몽골여행은 편함보다는 불편함이 더 따른다는 것이 타 여행지와 다를 것입니다. 인천에서 약 3시간 30분이 걸려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 4박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하면서 차창으로 본 몽골의 평원입니다. 게르 캠프에서 사용할 생수와 간식 등을 사기 위해 어느 마트에 들렸습니다. 마트 내부입니다. 글씨만으로는 언뜻보면 러시아어와 비슷한 몽골어(키릴 문자)가 낯설어 전혀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마트 주변의 풍경입니다. 현대식 아파트 건물도 보입니다. 몽골 샤머니즘의 상징인 오워입니다. 우리의 성황당과 같은 의미의 장소로서 주위를 세바퀴 돌고 소원과 여행의 안녕을 비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오워 주변의 풍경입니다. 산들이 하나같이 큰 구릉과 같..
2023 단양 고운골 아평쉼뜰 버베나 꽃 향연이 2023.06.09~07.09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버베나 꽃 향연을 알리는 현수막입니다. 버베나에 대한 안내입니다. 버베나 꽃밭을 이리저리 오가며 둘러 보겠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곳이라 따로이 설명은 필요가 없어 생략합니다. 주변에 숲이 있어 쉬기도 좋습니다. 하트 모양의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희미하게나마 두산마을에서 뛰어내리는 페러글라이더도 보입니다. 고운골 아평쉼뜰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코미디언 이영자 씨도 다녀가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지역 주민들이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버베나 꽃이 지기 전에 다녀 가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