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충무의 섬들 본문
날이 무척이나 추울 때 충무의 섬들(소매물도, 매물도, 비진도)을 다녀 왔습니다.
소매물도 선착장입니다. 파도와 바람이 장난이 아닌 날이었습니다.
소매물도, 우리에게는 등대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등대섬입니다. 유감스레 물때를 못 맞추어 등대섬은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풍광이 멋 진 곳입니다.
소매물도를 한바퀴 도는 도중 이웃에 있는 대물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바닷가 곳곳이 절경입니다.
대매물도 입니다. 소매물도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인지도에서 떨어지는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시 대매물도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장군봉 바로 아래에 설치된 일본군의 포진지 흔적입니다.
강점마을이란 곳인데 동네가 참 예쁩니다.
하수구 덥개도 이런 디자인 입니다.
할머니들의 민박 권유입니다.
동백꽃도 피었습니다.
이정표도 특이합니다.
이런 길도 걷습니다.
비진도의 선유도입니다. 두 개의 섬을 합하여 비진도라고 통상 얘기합니다.
비진암입니다.
충무항입니다.
거북선이 반기고 있습니다.
TV등에서도 많이 소개되었던 동피랑 마을입니다.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합니다.
덕을 보는 주민들은 환영하지만 덕을 보지 못하는 주민들은
생활 소음으로 인해 민원을 제기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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