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 이야기(국내) (180)
마음과 발길 가는 곳
영주 흑석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신라, 고려를 거쳐 임진왜란 떄까지는 사세가 컸으나 이후 폐찰되었다가 1945년에 이르러 중창되었다고 합니다. 흑석사 일주문 입니다. 이상하게도 흔히 00산 00사라고 쓰여있어야 할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주문 옆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이..
의령 부잣길 A코스를 끝내고 의령군내에 위치한 일붕사와 정암을 돌아 봅니다. 일붕사는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전신입니다. 일붕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봉황대입니다. 신라시대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첫 요새지입니다. 일붕사의 무량수전입니다. 대한..
세미원 조감도 세미원이 물과 꽃의 정원이라고 하지만, 6월 중순의 세미원은 꽃의 정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세미원을 지나 두물머리로 갑니다. 두물머리로 가면서 본 배다리입니다.
여주 황학산 수목원은 면적이 약 8만 여평으로 보유식물만도 1704종에 이릅니다.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입니다. 휴일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찾아와 자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리빙스턴데이지입니다. 매룡지입니다. 아마 지명이 매룡동이라 연못 이름도 매룡지라 붙인것 같..
보길도는 완도이기는 하나 해남 땅끝 마을에서 배를 타고 노화도를 거쳐 보길대교를 건너 가는 길이 수월 합니다. 땅끝마을(갈곳항)에서 배에 차를 싣고 노화도롤 떠납니다. 거리는 약 12킬로미터로 40여분이 걸립니다. 노화항에서 내려 차로 10여분을 가면 보길대교가 나옵니다. 보길도에..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항)에 닿자 의조 스님이 향도 100인과 함께 소 등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한 번 울면서 머문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누운 자리에 미황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미황사 대웅보전 입니다. 뒷 편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