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 이야기(국내) (171)
마음과 발길 가는 곳
백두대간 협곡열차에서 내려 철암 탄광역사촌과 구문소를 갑니다. 철암역을 나오면 산소도시 태백, 관광지 출발지점이 보행로에 그려져 있습니다. 철암탄광역사촌 가는 길을 따라 갑니다. 얼마 걷지않아 도로 건너편에 철암 탄광역사촌이 조형물과 함께 나옵니다. 철암탄광역사촌 전경입니다. 철암탄광역사촌은 따로이 건물을 짓거나 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있던 상가 등 건물에 당시 생활상 등을 재현해 좋은 것입니다. 삐걱거리는 좁은 층계를 올라가면 얼기설기 쌓은 벽이 보입니다. 순대국밥집 앞에 광부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실제 운영하는 찻집입니다. 무엇이 우리의 얘기일까요? 동리 마을 벽에 낙서를 하고 있는 소년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 때는 저 큰 카세트 라디오..
백두대간 협곡열차(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를 타기 위해 분천 산타마을로 왔습니다. 분천산타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조형물입니다. 물길 너머로 본 조형물들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봉화구간 숲길 안내소가 있지만 임시 휴무라고 합니다. 낙동정맥트레일 봉화구간의 안내도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해의 수해로 승부역과 비동역 사이에 탐방로가 폐쇄되어 새로이 개설이 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분천산타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지붕의 색깔이 전부 빨간색입니다. 알파카입니다. 알파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천산타마을의 상징인 산타할아버지입니다. 산타할아버지의 썰매를 끄는 순록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산타 열차를 타고 어디로 갈까요??? 분천역입니다. 분천역 ..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실은 '황하에서 꽃핀 예술' 이라는 주제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실입니다. 고대 문화를 대표하는 옥기와 청동기, 종교 신앙을 보여주는 도용과 불비상, 공예기술이 집약된 칠기와 도자기를 전시하여 시대별 특징을 나타내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명청 시대의 산수화, 화조화, 인물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다채로운 중국 회화의 세계를 소개하였습니다. 더불어 휴게공간에는 명청 회화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청대 학자의 방을 재현하여 당시의 미학적 품격과 취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었다, 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실로 들어갑니다. 황하에서 꽃핀 예술이라고 합니다. 박산향로와 박산단지입니다. 박산은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산입니다. 말 도용입니다. 말은 오랜 기간 사람과 가장..
국립중앙박물관 인도·동남아시아실을 갑니다. `인도·동남아시아 전시는 ‘인간을 닮은 신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미술에서 인간을 닮은 신상神像의 출현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간 형상의 신은 사람들에게 친숙함과 함께 종교적 신앙심을 고취시켰고, 그들 삶의 일부가 되었으며 고전 문학과 미술에 소재가 되었다. 인도·동남아시아실에는 불상의 발원지인 간다라와 마투라 지역 불상, 크메르 미술에 등장하는 신상, 세밀화에 그려진 여러 힌두교 신 등 인간을 닮은 다양한 모습의 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람들이 종교적 관점에서 숭배의 대상인 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했는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국립중앙박물관측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도·동남아시아실로 들어 갑니다. 부처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관을 갑니다. `아시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일반적으로 중국의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리킨다. 우리는 이 지역을 ‘투르키스탄(투르크인의 나라)’ 또는 ‘서역西域’이라고 부른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아시아 소장품은 대부분 현재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 지역은 타클라마칸사막의 남단과 북단을 지나는 서역남도와 서역북도를 통해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인도, 서아시아, 중국 간의 교류가 본격화되었고, 여러 오아시스 도시가 세워져 상업과 종교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중앙아시아실에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대표적인 석굴사원 벽화와 조각, 서역남도의 로프노르(羅布泊)·누란樓蘭 수집품, 서역북..
국립중앙박물관 일본관에서는 일본 불교 조각의 세계를 2022.04.05~2024.10.09 특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의 불교조각품을 특별 공개하는 전시로서, 일본의 불교미술은 6세기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초기에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불상을 만들었으나, 헤이안 시대에 해당하는 9세기부터는 일본의 독자적인 불교문화가 나타납니다.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한 밀교密敎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한 정토교淨土敎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일본 고유의 신앙과 불교가 합해진 신불습합神佛習合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는 없는 일본의 독특한 불교문화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불교신앙인 밀교, 정토교, 신불습합을 대표하는 5점의 조각품을 선보입니다.`고 국립중앙박물관 측에서 안내하고 ..
국립중앙박물관 메소포타미아관을 둘러 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상설전시관에 ‘메소포타미아실’ 을 신설하고 국립 박물관 최초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을 개최한다.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하였다. 전시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024년 9월 29일까지 열린다.` 고 국립중앙박물관측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관으로 들어 갑니다. 봉헌용 그릇입니다. 봉헌용 상입니다. 연회장면을 새긴 판 장식입니다. 현악기에 달았던 황소 머리 장식입니다. 압칼루 상입니다. 점토를 빚어 만든 남성사제 상입니다. 황소 머리 장식입니다. 테두리가 비스듬한 ..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금동반가사유상)을 갑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거울의 못이 하얗게 눈과 얼음으로 덮혀 있습니다. 사유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두 점의 금동 반가사유상이 자리잡고 있는 사유의 방입니다. 왼편이 국보 제78호이고 오른편이 국보 제83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도 야외 전시장은 잘 가지 않는데 영하의 날씨임에도 야외 전시장을 둘러 봅니다. 박물관 야외정원에서는 석탑, 석등, 석비 등의 다양한 석조 미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팔각 집 모양의 승탑인 염거화상탑(국보 104호)을 비롯하여, 고려 태조 왕건이 가장 공을 들여 세운 흥법사 진공대사탑과 석관(보물 365호), 개성에서 옮겨온 것으로 고려 석탑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남계원(국보 100호)과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종으로 알려진 보신각종(보물2호) 등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 문화재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전경입니다. 염거화상탑입니다. 국보 104호로 강원 원주 흥법사 터 출토로 전해지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입..
KBS 2TV 1박 2일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소백산 하늘자락 전망대입니다. 봉황을 머리에 인 하늘자락공원 표지목입니다. 백두대간 킹스 스팟(왕의 기운 탐방로) 안내도입니다. 아마도 왕실의 태실이 있는 곳이라 왕의 탐방로라 하지 않았을까 추측이 됩니다. 또한, 명봉사에서-하늘자락전망대-용문사-금당실 전통마을로 이어지는 왕의 기운 탐방로도 개설이 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탐방로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도입니다. 하늘전망대로 올라 갑니다. 지그재그로 이어진 무장애 탐방로라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습니다. 오르면서 본 어림호와 그 주변 풍경입니다. 하늘전망대의 모습입니다. 하늘자락공원둘레길 안내도입니다. 이용거리는 3.5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