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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원주굽이길 원3코스 백운산자연휴양림길을 걷습니다. 백운산자연휴양림길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2006년 10월에 완공된 천연림으로 조림목과 천연활엽수가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원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휴양림 입구부터 연립동까지의 1.7㎞ 구간에는 병꽃나무와 산벚나무가 길옆에서 반갑게 맞아준다. 한편, 용의 전설이 서린 대용소와 소용소의 맑은 물은 기암괴석과 한데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곳곳에 금낭화, 매발톱, 노루귀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도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고 원주굽이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송암정입니다. 차량은 용수골 꽃양귀비축제장 주차장에 세우고 송암정에서 출발합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백운산자연휴양림길 안내도입니다. 고도표입니다. 휴양림 매표소에서 시계 반..
`아침고요에서는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총10만평(33만㎡)의 면적에 하경정원, 에덴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수경온실, 초화온실, 알파인온실 총 3곳의 실내 전시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열리는 축제와 야생화・수국・국화 전시회 등의 전시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밖에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산책길,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촬영한 드라마들 입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수목원으로 들어갑니다.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이 반깁니다. 이후로는 설명없이 사진을 올립니다. 때마침 수국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꽃 이름은 ..
하이원리조트 샤스타데이지를 보고 왔습니다. 샤스타데이지를 보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마운틴스키하우스에서 스카이 1340밸리를 타고 갑니다. 제우스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본 풍경입니다. 리프트에서 내려 해라리프트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스키슬로프를 이용한 샤스타데이지꽃밭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탈길을 올라갑니다. 루피너스입니다. 하얗게 핀 샤스타데이지입니다. 보이는 곳은 해라리프트입니다. 슬로프를 따라 조성된 꽃길이기 때문에 카트투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언덕길을 오르기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털동자꽃입니다. 샤스타데이지입니다. 금계국입니다. 톱풀입니다. 붉은 토끼풀입니다.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입니다. 수염패랭이꽃입니다. 라벤더꽃밭입니다. 원추리군락지입니다. 제우스리프트가 ..
원주굽이길 제11코스 부귀영화길과 제12코스 뱃재넘이길이 알 수 없는 연유로 삭제된 관계로 부귀영화길에 이어 뱃재넘이길을 새로이 올립니다. 원주굽이길 제12코스 뱃재넘이길은 `귀래면사무소에서 동쪽방향인 운남저수지와 뱃재를 거쳐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마을안길과 숲길을 걸을 수 있는 명품길이다. 뱃재는 「1872년지방지도」에서 신라 경순왕이 원주 용화산 (龍華山)의 커다란 암벽에 미륵을 조각하게 하고, 황산사(黃山寺) 에 종을 달게 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스님이 종을 치게 한 뒤, 이 고개에서 종소리가 나면 미륵불을 향하여 망배하였기 때문에 오래 전에 배(拜) 라고 이름 지었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조선 단종왕도 1457년에 부론과 귀래를 거쳐 영월 청령포로 가는 유배길..
원주굽이길 제11코스 부귀영화길을 걷고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삭제가 되어 없어진 관계로 다시 올립니다. 원주굽이길 제11코스 부귀영화길은 `하부론동에서 시작해 귀래면사무소까지 진행되는 길이며, 운계천을 따라 걸어가다가 용암리 용화사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귀래라고 하면 용암리가 연상될 만큼 용바위골의 곡수(曲水)가 유명한데, 능안골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30척 되는 용암이 있는데 형태가 용(龍) 모양과 같다 하여 용바위라고 했고, 이 용바위로 인해 용암리로 불렸다고 한다.`고 원주굽이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부귀영화길 안내도입니다. 전체 길이가 13.4킬로미터로서 타 굽이길에 비하면 조금 짧은 길입니다. 고도표에서 보면 고도차가 많은 것 같..
원주굽이길 원1코스 100고개길을 걷습니다. 원주굽이길 원1코스 100고개길은 `산의 모양이 봉황의 꼬리 같다 하여 봉산᛫봉산미(鳳山尾)라 했다는 유래가 있고, 인근 산에 크고 작은 고개가 많아 100고개길이라 불리는데, 100고개를 지나 소초면 황골까지 연결되는 능선은 120고개, 150고개를 지나 마지막 고개인 종남고개까지 이어진다. 전체 코스의 65%가 숲길로 이루어져 있고, 차량이 많지 않은 마을안길로 도보여행에는 최적의 코스라 할 수 있다`고 원주굽이길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굽이길 원1코스 100고개길의 안내도입니다. 고도는 전원향기펜션까지는 어렵지 않으나 이후로 여러 고개길을 넘으며 체력 소모가 많이 됩니다. 원주 새벽시장 주차장에서 본 풍경입니다. 오른쪽이 ..
오늘은 원주굽이길 제13코스 구학산꽃댕이길을 갑니다. 원주굽이길 중에서도 교통이 가장 불편한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학산꽃댕이길은 화당초등학교를 시점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속으로 깨끗한 물이 흐르는 덕동계곡을 지나 597번 지방도를 따라 운학재(구력재)를 넘어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석동종점까지 연결되는 길이다. 옛날 아홉마리 학이 살았다는 983m 높이의 구학산의 둘레를 시계방향으로 끼고 돌아가는 길이며, 이 일대의 숲에는 봄ㆍ여름ㆍ가을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 걷는 이들을 유혹한다.`고 원주굽이길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길은 화당초등학교에서 제천방면으로 가다 화당교를 건너기 전에 왼쪽으로 갑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구학산꽃댕이길 안내도입니다. 처음 길을 시작하고..
평창 바위공원과 그 주변의 평화길, 솔향기고운숲길을 걸었습니다. 평창 바위공원입니다. 평창 바위공원에서 길을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갑니다. 평창강에서 어느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가를 즐기도록 각종 시설을 하여 놓았습니다. 멋진 목재 데크길도 있습니다. 이런 나무도 물 가에 자라고 있습니다. 평창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교각이 있는 곳에 바닥에 투명창을 설치하여 바닥을 볼 수 있게 하여 두었습니다. 다리 위에서 본 평창강 상류쪽입니다. 하류쪽입니다. 강가 나무가 우거진 곳이 바위공원과 캠핑장입니다. 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갑니다. 평창 평화길이라고 이름 지어진 목재 데크길이 나옵니다. 강을 건넜던 다리가 보입니다. 평창강의 풍경입니다. 목재 데크길은 약 1.7킬로미터입니..
연일 계속되는 폭염 뉴스에 원주굽이길 12코스를 걸을 순서이지만 오늘은 뙤약볕을 피해 조금 시원한 길을 걷고자 굽이길 원2코스인 구학산둘레숲길을 걸으러 나섭니다. `구학산(九鶴山)은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983m에 달한다. 구학산이란 이름에는 옛날 이 산에 살던 학 아홉 마리가 사방으로 날아가서, 9군데(신림 방면의 황학동·상학동·선학동과 봉양 방면의 구학리·산학리, 그리고 충북 영동의 황학동, 백운면의 방학리·운학리와 송학면의 송학산) 에 ‘학’자가 들어가는 지명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다. 구학산둘레숲길은 5~600m 높이의 구학산 칠부능선에 조성된 명품길로 숲속으로 들어가면 거의 햇빛을 보지 않고 걸을 수 있으며, 산수국, 철쭉, 진달래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
원주굽이길 제10코스 천년사지길을 걸었습니다. 원주굽이길 천년사지길은 남한강 주변 천년고찰의 흔적을 따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거쳐 단강리까지 걸어가는 테마여행길이라고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길은 법천소공원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천년사지길 안내도입니다. 고도차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법천소공원에서 직진을 하여 제방길을 따릅니다. 제방에서 본 법천천입니다. 제방길을 나서면 귀래로 가는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를 잠시 걸은 후 길은 다시 법천천 제방으로 이어집니다. 길가에는 아직 꽃씨를 날려버리지 못한 민들레가 있습니다. 주변의 풍경입니다. 엉겅퀴도 막 꽃을 피우려 하고 있습니다. 법천사지 당간지주입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0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