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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단양 장미길에 장미가 만개하고 남한강 둔치에는 꽃양귀비와 샤스타 데이지 등 꽃이 한창입니다. 꽃양귀비가 남한강 둔치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소노문 단양 부근의 도로변 풍경입니다. 제38회 소백산철쭉제가 6.02 ~ 6. 05일까지 단양읍내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강변 수변무대의 공연준비가 한창입니다. 축제라고 하면 야시장이 빠질 수는 없습니다. 이 사진은 제천 배론성지에 철쭉이 한창 피었을 때의 풍경입니다.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를 다녀 왔습니다. 내성천을 건너는 뿅뿅다리로 갑니다. 회룡포 하면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압권이지만 이 뿅뿅다리를 건너기 위해 오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회룡포 표지석입니다. 2008년도에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중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된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룡포를 돌아보는 올레길도 있습니다. 1박2일이 회룡포를 빠뜨리고 지나 갔을 리는 없습니다. 추억의 꽃밭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산책로에는 색색의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포토 스팟을 통해 본 꽃밭입니다. 며칠 전만 해도 꽃양귀비 꽃으로 뒤덮혀 있었는데 지금은 수레국화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으로 갑니다. 호수공원에 가득한 수생식물들입니다. 연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소나무와 목재 다리가 기..
원주 강원감영은 조선시대에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곳으로, 강원도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포정루입니다. 강원감영의 정문입니다. 강원감영의 안내도입니다. 강원감영은 2002년도에 대한민국의 사적 제43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포정루 아래로 들어가면 약간 굽은 형태로 중삼문이 있습니다. 중삼문입니다. 강원감영의 중삼문과 내삼문의 사이에 조선시대 때 관찰사와 목사로 재직하였던 이들의 선정비 17기가 있습니다. 내삼문입니다.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의 옥(감옥)입니다. 옆에는 형틀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선화당입니다. 선화당은 강원감영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임금의 덕을 선양하고 백성을 교화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황희, 정철 등도 이 선화당에서 백성을 살..
원주시 서곡면 배운산 자락 용수골에 꽃양귀비 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기간은 22.05.25 ~ 06.12일까지입니다.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장 출입구입니다. 터널을 통해 들어가면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출입합니다. 이 행사는 지자체가 아닌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축제입니다. 꽃양귀비 축제장은 그리 넓지 않은 면적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축제장을 도는 탈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레국화입니다.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색을 달리 합니다. 색이 각기 다른 꽃양귀비 입니다. 꽃이름을 다 외우지 못해서... 축제장 주변을 마을이 둘러싸고 있어 어디를 찍어도 집과 전신주 등이 나옵니다. 꽃을 바라보는 여심은 무엇일까요??? 알리움입니다. 축제장 통행로를 따라 다녀 봅니다. 포토 스팟입니다. 호밀밭..
원주굽이이길에서 원주시 신규 걷기 코스로 매지순환 둘레길을 5월초에 공지하여 걸어 봅니다. 매지순환 둘레길은 3개 코스 (A코스 - 3.7Km, B코스 - 6.9Km, C코스 - 10.6Km)로서 금년도 하반기에 원주굽이길 원점회귀 코스로 운영예정이라고 합니다. 매지순환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오늘은 매지순환 둘레길 C코스를 갑니다. 전체 거리는 10.6Km에 소요시간은 3시간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을 출발한지 5분도 되지않아 울창한 숲으로 들어 왔습니다. 새로이 조성한 걷기길이라 절개한 부분의 포대도 새것입니다. 오르내림이 많은 길이라 경사가 급한 곳은 지그재그의 길입니다. 단풍잎이 지금은 녹색이지만 가을이 되면 무척이나 아름답게 물들것입니다. 수령이 제법된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그리고 상수리과 나무들..
원주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 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출처: 뮤지엄산) 주차장과 함께 웰컴센터가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내센터의 매장입니다. 매장을 지나 본 안내센터입니다. 벽면의 담쟁이 조차도 ... 누군가의 기념식수입니다. 플라워가든입니다. `제라드 ..
인삼과 인견으로 유명한 풍기읍치 둘레길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관아를 지키기 위해 사방에 성을 쌓고 4개의 성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읍성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성내, 북문, 동문, 서문, 남문 같은 지명이 사라진 읍성의 흔적을 말해준다고 합니다. (출처 : 영주시청 공식 블로그) 풍기읍치 둘레길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벽화거리입니다. 둘레길은 전체가 7개 구간으로 각 구간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1구간은 옛 풍기군 서부면 북문리로 풍기읍성 너머에 위치하여 북문 바로 서쪽에 크고 넓은 반석이 있어 너븐들거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풍기 인삼에 관하여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산삼 공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기 군수 주세붕이 가삼(인삼) 재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골목길 풍경입니다. 2..
대관령 소나무 숲은 대관령일대에 1922년~1926년 사이에 소나무 씨앗 3 - 4개 씩을 산에 직접 파종 조림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나무 숲으로서 2018년도에 개방한 곳입니다. 대관령 소나무 숲 안내도입니다.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주차장을 출발하여 삼포암-솔숲교-숯가마-금강송정-도둑재(대통령쉼터)-풍옥대-노루목이-솔고개입구-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을 걸을 예정입니다. 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면 안내도와 함께 보도의 녹색선이 소나무 숲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줍니다. 대관령의 풍력 발전기가 보입니다. 약 400여미터를 가면 작은 주차장에서 삼포암 안내를 따라가던 중 찔레꽃을 만났습니다. 계곡을 따라 숲길을 갑니다. 무슨 꽃인지요... 금강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포암 하단 폭포입니다. 삼포암폭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은 건강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높히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인 향기, 경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산림치유 공간이며 주요시설로 건강측정실, 치유숲길 등이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금강송(수령 90년생 이상), 편백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굴령 야생화 마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야생화 마을 앞 임우교를 건너면서 본 계곡 풍경입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안내입니다. 사전 예약된 차량만 진입이 가능합니다. 치유의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치유센터입니다. 치유의 숲길 안내도입니다. 치유센터에서 솔향기숲길, 소나무숲길, 치유마루길, 도전숲길, 물치유숲길을 거쳐 대관령 옛길을 따라 걸을 예정입니다. 치유의 숲은 소나무의 천국입니다. 탐방객들이 ..
예천 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을 다녀 왔습니다. 예천 곤충연구소의 캐릭터인 코니(머리뿔가위벌)와 페디(호박벌)입니다. 예천 곤충생태원 안내도입니다. 곤충생태원 종합매표소입니다. 모노 레일은 별도의 티켓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전망대와 모노레일입니다. 메점에서 간단한 간식꺼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곤충의 나라 표지석입니다. 곤충생태체험관 옆으로 곤충정원으로 갑니다. 다래터널이 있습니다. 아직은 다래 넝쿨이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멀티체험관의 옆모습입니다. 곤충정원입니다. 분수대와 함께 곤충들의 모습이 형상화 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가 보여 그리로 갑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본 곤충생태원 방향입니다. 포장길을 따라가면 모시골 등산로(산책로)로 갈 수 있습니다. 다시 곤충생태원길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