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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정선 항골계곡 숨바우길을 다녀왔습니다. 탐방로의 총길이는 7.7Km이며, 안전사고 등 비상시, 대비하여 우측임도로 연결된 3개소의 진출입로가 있습니다. 항골숨바우길 안내도입니다. 계곡의 풍경입니다. 마을을 지나면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벗어나 계곡가로 탐방로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탐방로 초입부터 멋진 계곡과 함께 단풍이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탐방로입니다. 너래바우입니다. 너래방석이라 불리우며 마을 사람들이 천렵을 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단풍입니다. 계곡의 풍경입니다. 계곡물이 바위틈을 타고 흘러 내립니다. 멋진 계곡입니다. 탐방로 주변에 핀 야생화입니다. 계곡의 풍경이 발걸음을 지체케 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계곡을 가로지르기도 합니다. 오른쪽 산으로부터..
단양 남한강 물길따라 영춘 북벽에서 하리를 거쳐 북벽교까지 강변 우회로와 강변길을 걸었습니다. 북벽은 영춤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을 말하며 조선 영조시대 영춘현감으로 재직했던 이보상이 이 석벽에 ‘북벽’이란 글자를 새겼다고 합니다. 북벽교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걷습니다. 북벽교를 건너며 본 북벽방향입니다. 북벽교는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없는 길을 가지만 현재 보도 데크길 공사가 한창입니다. 북벽교를 건너면 강변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단양군에서 만들어 놓은 건강 관련 안내문입니다. 단양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북벽테마공원 공사가 한창입니다. 북벽까지는 길이 없기 때문에 강변으로 내려가 돌길을 따라 갑니다. 구름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강변 돌밭길을 걸어..
2022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2. 10. 09일 백두대간 트레킹 페스티벌이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트레킹 코스는 베이식 7Km와 어드밴스 15Km로 본인의 체력에 맞게 선택하여 참가하는 트레킹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백두대간 트레킹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어드밴스 코스 안내도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출발 금강소나무 숲길과 외씨버선길 일부를 걷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앞의 조형물입니다. 선착순 2,000명이 참가하는 관계로 시간이 되자 주차장에는 차로 만원입니다. 방문자 센터 앞에 무대가 설치되어 사회자인 모 개그맨이 쉴새없이 입담을 과시합니다. 시간이 되어 트레킹 참가자들이 출발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다리 위를 각양각..
운탄고도 1330 개통기념으로 느리게 걷기 행사를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만봉사까지 약 12Km걷기 행사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운탄고도는 영월 청령포를 시작으로 정선군 새비재, 만항재(1,330m), 함백산을 거쳐 태백과 삼척 도계에 이르는 173Km에 이르는 길입니다. 영월 김삿갓면 아리랑 장터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약 40여분이 지나 출발지인 모운동 벽화마을에 닿았습니다. 걷기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트레킹 코스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잠시 모운동 마을을 둘러 봅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앞에 엄홍길 씨등의 사진이 있어 탐방객들이 사진 찍기에 바븝니다. 마을을 둘러보고 황금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운탄고도 안내도입니다. 걷는 길은 운탄고도 3길 중 석항3거리를 약 4Km 남겨둔 지점에서 반환하여 만봉..
미세먼지 하나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을 즐기며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을 갑니다. 음지골 쉼터에서 간식을 들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정목이 쓰러져 나무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멋진 다리를 봅니다. 숲이 우거져 탐방로에 그늘이 드리워졌습니다. 암반들이 여기는 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멋진 계곡의 풍경입니다. 은폭포입니다. 원래는 여성의 주요 부위를 닮았다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렀다 고도 하고, 용이 숨어 산다 하여 흔히 `숨은용치` 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도 합니다. 탐방로 주변의 물봉선화입니다. 멋진 계곡은 계속됩니다. 숲도 좋고 계곡도 좋다는 말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음폭포입니다. 보경사 12폭포길의 관광객들이 보경사에서 관음폭포를 보고 출렁다리를 건너 연..
포항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을 갑니다. 출발지인 경상북도수목원입니다. 생태 관찰로 및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은 경상북도수목원을 출발하여 계곡길을 따라 보경사까지 약 12Km에 이르는 길입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왼쪽은 자연관찰로이고 오른쪽은 계단길로 전망대에서 만납니다. 자연관찰로를 따라 갑니다. 자연관찰로를 오르면서 본 풍경입니다.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포항방향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숲길을 갑니다. 쉼터 벤치에 누군가가 소지하였던 악세사리를 빠뜨리고 갔습니다. 경사가 세다 싶은 곳은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숲길을 벗어나 임도를 잠시 걷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시명리 방향으로 갑니다. 오솔길은 아니지만 제법 운치가 있는 길입니다. 왼쪽으로는 계곡이 있..
영월 인도미술박물관은 1981년부터 인도 미술에 매료되어 인도에 살고 여행하며 여러 차례 인도사회와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한 미술가 박여송 관장과 인도지역연구를 하는 남편 백좌흠 교수가 그 동안 하나씩 모아온 다양한 인도 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월 주천면에 소재한 인도미술박물관 전경입니다.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작품들 입니다. 인도악기들입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전시실로 들어가기 전 로비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인도의 악세사리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인도의 전통차도 주문하여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시실 입구입니다. 바스타르 철조각입니다. 왈리 부족민의 그림으로 `수확의 춤`입니다. 결혼 축복 그림입니다. 라자스탄 남녀 조각상입니다. 마두바니 그..
국립산림치유원의 치유숲길은 ` - 산림지구에 조성되는 숲길은 소백산 국립공원, 묘적봉, 천부산 권역으로 연결되어 50km에 달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 - 목적별로 7개의 치유숲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숲길체험 기회 제공 - 데크로드는 노약자, 아동, 휠체어이용자 등 신체적 약자들을 배려하여 누구나가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하의 무장애 데크로드로 조성하였다.`고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7개의 치유숲길 중 마실치유숲길을 갑니다. 옥녀봉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마실치유숲길의 데크로드가 시작되는 곳을 향해 갑니다. 옛 옥녀봉자연휴양림입니다. 옥녀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숲길도 좋습니다. ..
산림청에서 여름철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 숲 5곳을 추천하였습니다. 그 중 단양 소백산 천동계곡 국유림 명품 숲은 비로봉 줄기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라고 추천하였습니다. 단양 천동리 소재 다리안 관광지에서 소백산 천동계곡 국유림 명품 숲길을 시작합니다. 다리안 관광지의 캠핑장입니다. 계곡 풍경입니다. 물래방아도 있고 성황당도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다리안 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자연 생태 탐방로의 숲입니다. 다리안 폭포 아래의 계곡 풍경입니다. 다리안 폭포입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으로는 길이 통제가 되어 있어 폭포의 전경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계곡을 올라가 생태 숲을 지납니다. 다리안 폭포 위의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낭산, 도리천 가는길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낭산은 신라의 왕궁이던 월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입니다. 신라인들이 일찍부터 신성한 곳으로 여기던 곳으로서 사천왕사터와 망덕사터를 비롯하여 동북쪽에 자리잡은 전 황복사터, 서쪽에 위치한 능지탑, 남쪽 봉우리 정상부에 선덕여왕릉 등이 있습니다. (출처 : 경주 국립박물관) 낭산, 도리천 가는길 특별전시실로 갑니다. 십이지상(원숭이) 입체 탁본입니다. 녹유 신장상 벽전 재현품입니다. 귀부 머리입니다. 문무왕릉비입니다. 부처(금제 불)입니다. 아미타불(금제)입니다. 치미 편입니다. 지붕 중앙의 수평으로 이루어진 용마루 양 끝에 위치함으로써 대칭을 통한 균형미와 더불어 장식적인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부처(석조 불)입니다.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