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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원주천 둔치를 걸었습니다. 원주교 부근 농업인 새벽시장에서 출발합니다. 둔치에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원주천에서는 흔히 볼 수 없을만큼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수달 보호 안내문도 있습니다. 천변 부근으로는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물이 흐려도 먹이는 찾을 수 있는가 봅니다. 원주천 둔치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보행자길입니다. 다리에 자전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원주천 옛 풍경을 보여 줍니다. 벗니무들이 우거지고 자전거길과 보행자길이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여울도 제법 거센 표정입니다. 원주천 가에로 물고기길을 따로이 만들어 두었습니다.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 안내입니다. 다리 교각의... 멀리로 치악산 자락이 .....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출 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오래된 사진들이 잠자고 있어 뒤늦게 올려 봅니다. 2019년 가을의 풍경입니다. 성당 주변의 느티나무들 입니다. 성당 안에서는 때마침 원주교구 성음악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당의 야경입니다. 원주교구 성음악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축하해 주러 온 사람들입니다.
남도 여행 중 고흥 녹동에서 1박하고 새벽에 녹동해변길을 걷습니다.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녹동항으로 해변길을 걷습니다. 녹동신항 여객선 터미널 안입니다. 아침 일찍 배를 타기 위해 매표를 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소록도의 방파제와 등대이고 뒤로는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가 보입니다. 해가 뜨려는지 붉은 빛이 바다를 감돕니다. 출항 준비를 하고 있는 배들도 보입니다. 녹동신항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제주행 배입니다. 철새들이 줄을 이어 날고 있습니다. 줄을 이어 날으는 새들이 마치 전선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안내판입니다. 녹동신항 너머로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출이 시작되며 바다도 붉게 물듭니다. 일출의 빛을 받은 등대의 한 부분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남도여행으로 고흥과 여수 돌산도를 다녀오며 바닷가 풍경 몇 컷을 올립니다. 고흥반도를 둘러보기 위해 소록대교를 건넙니다. 소록대교를 건너기 전 공터에 차를 세우고 소록도를 건너다 봅니다. 소록대교를 건너 소록도로 들어갔지만 코로나19 관계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어 아쉬움을 뒤로 두고 거금도로 갑니다. 거금도를 일주하던 중 거금도 생태숲에 들어왔습니다. 붉은 열매는 먼 나무의 열매입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나무의 이름이라 생소하기만 합니다. 비가 온 뒤끝이라 산 위로 뭉게구름이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고흥을 거쳐 여수로 가기 위해 팔영대교로 가기 전 만난 팔영산입니다. 고흥반도에서 여수로 가는 섬과 섬을 잇는 첫 번째의 다리인 팔영대교입니다. 백리섬섬길이 조성되어 있어 다리를 자전거나 도보로 건널 수 ..
지난해 12월, 여주 여강길 제3-1코스 강천섬길이 새로이 개통이 되었습니다. `강천섬길은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다.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강천섬은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들에겐 성지로 통할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섬 중앙에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섬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강물과 달빛이 어울려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하기도 한다. 총 길이 5.5km에 평지 길이어서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다.`고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강천섬길의 안내도입니다. 주요 구간별 거리입니다. 고도표입니다. 출발지..
원주시 호저면 칠봉체육공원 부근에 자작나무숲 둘레길이 지난 1월19일 개통이 되었습니다.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1989~1990년까지 53,400본의 자작나무가 식재된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칠봉체육공원을 향해 일리천을 건넙니다. 칠봉체육공원옆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합니다. 일리천에 조성된 어도입니다. 칠봉체육공원끝에 자작나무숲 둘레길의 데크길이 있습니다. 경사가 낮은 오르막 데크길을 따라 갑니다. 데크길 아래로는 일리천이 흘러 섬강과 합류됩니다. 오른쪽으로 섬강변으로 조성된 산길을 갑니다. 섬강이 내려다 보이는 매트길입니다.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섬강을 잘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넝쿨식물 몇 가닥이 나무를 꽉 움켜쥐고 올라갔습니다. 개통이 얼마되지 않은 길이라 야자매트도, 목재데크길도 원재료 ..
지난 2월에 영월 주천에 있는 젊은달 와이파크를 다녀와 지금에야 올립니다. 젊은달 와이파크는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현대미술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으로서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미술공간이라고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람동선을 따라 갑니다. 보고 느끼며 .... 전시작품들을 완전히 이핼할 수는 없지만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단양군 보건소에서 단양 대성산둘레길에 설치한 건강을 위한 안내입니다. 건강이 제일.....
단양 대성산둘레길의 조각작품들입니다. 작품명과 작가명은 생략합니다. 이상은 단양 대성산둘레길을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조각 작품들입니다.
봉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을 갑니다.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은 임기교에서 합강나루까지 공식 거리는 9.43Km입니다. 임기교에서 출발한지 약 1Km정도를 걸으면 임기댐을 지납니다. 임기댐입니다. 사실 댐이라고는 하지만 보기에 그저 물막이보로 보면 좋을 소규모입니다. 댐을 지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낮은 다리를 건넙니다. 여름에 낙동강에 물이라도 늘면 통행이 불가할 듯 합니다. 임기댐의 영향인지 낙동강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물길입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임기소수력발전소까지 이어집니다. 임기소수력발전소를 앞에 두고 다시 징검다리로 된 강을 건넙니다. 수량이 거의 없어 징검다리도 필요가 없습니다. 강의 상류 방향입니다. 강을 건너서 본 징검다리입니다. 임기소수력발전소입니다. 낙동강의 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