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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아제르바이잔 발라칸에서 조지아 라고데키 국경을 통과하여 카헤티의 와이너리로 갑니다. 조지아의 코헤티 와이너리는 5000년 전 와인의 발상지입니다. 포도밭이지만 아직 채 5월이 되지 않은 날이라 포도 송이는 달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와이너리의 농가에서 중식 및 와인을 시음 합니다. 와이너리의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오크통에서 와인을 숙성하지 않고 진흙 항아리를 땅에 묻어 숙성합니다.크베브리, 라고 합니다. 와이너리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가 주변도 둘러봅니다. 공식 기록이 천년이 넘는 와이너리가 있는 알라베르디 수도원으로 왔습니다. 수도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알라베르디 수도원 전경입니다. 대부분의 수도원이 여성은 머리에..
아침 식사 후 고부스탄으로 갑니다. 먼저 선사시대 장신구 등이 전시된 고부스탄 박물관으로 갑니다. 고부스탄 암각화를 형상화한 영상물입니다. 출토된 유물들입니다.박물관은 그리 크지않아 관람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 박물관에서 보이는 고부스탄 암각화가 있는 산입니다. 고부스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부터 암각화가 바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산입니다.고부스탄에는 선사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약 6,200여점의 암각화가 있습니다. 그 중 뚜렷하게 보이는 암각화 몇 점을 올립니다. 위에는 배의 모형이고 막대기같은 선은 배의 승선자의 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밑에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구멍이 뚫린 바위속으로는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왼쪽으로는 사슴이, 오른쪽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올드 시티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와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인 `쉬르반샤 궁`,정복 불가능한 성역이란 뜻인 `메이든 타워`를 찾아 갑니다.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바쿠 출신의 시인 알리아가 바히드의 조각상입니다. 조각상 전체에 다양한 형태의 모습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책 미니어처 박물관입니다.세계 각국의 책들이 그 나라의 언어로, 미니어처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구시가지를 걸어 갑니다. 쉬르반샤 궁 부근의 조형물입니다.이 조형물은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에 있는 투르크족이 세운 일곱 나라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물론 아제르바이잔도 이에 해당합니다. 쉬르반샤 궁 앞의 모스크입니다. 쉬르반샤 궁으로 들어갑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을 날아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로 왔습니다. 바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 러브 바쿠`입니다. 헤이다르 알리예프 문화센터입니다.이라크 태생이면서 영국 국적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으로서 한국의 동대문에 있는 DDP(디자인 플라자)도 디자인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넓은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 흰 건물과 푸른 잔디밭이 대조를 이룹니다. 건물 주변의 바쿠시내 풍경입니다. 볼바르 해변 공원으로 갑니다. 꽃도 예쁘게 가꾸어 놓았습니다. 무슨 나무일까요?우리가 아는 것은 그저 야자수라고 밖에는 모릅니다. 바닥에 체스판도 있어 누구라도 체스를 둘 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공원입니다. 드디어 카스피해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쇼핑몰 ..
코카서스 3국(아제르바이잔/ 조지아/아르메니아),경유지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12박 13일간 다녀왔습니다.인천공향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가서 오후에 타슈켄트 관광을 하였습니다.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입니다. 모스크 내부 입니다. 천정 돔의 문양이 화려하고 정교합니다. 모스크 주변을 둘러 봅니다. 1일 다섯 번의 예배 시간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가이드가 설명합니다. 무엇인지요??? 모스크의 돔입니다. 주변의 공사 중인 모스크입니다. 옛 이슬람 학교라고 하는데 쇼핑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옷을 비롯하여 각양각색의 상품들을 진열하여 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교한 문양의 접시들입니다. 팔찌 등 악세사리입니다. 이슬람 여성들이 모스크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국립중앙박물관 고대 그리스•로마실로 갑니다. 전시 제목은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입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문화를 중심으로 두 문화의 관계를 살펴보려는 전시입니다. 전시실은 크게 '신화의 세계'와 '인간의 세상' 그리고 '그림자의 제국'의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품작은 126건으로,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소장품으로 꾸몄습니다. 전시는 2023년 6월 15일부터 열리며 2027년 5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고 박물관측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헤카테의 경고`를 새긴 부조입니다. 제우스상입니다. 그리스•로마의 청동상입니다. 아모르와 함께있는 베누스입니다. 의술의 신 아우스쿨라피우스입니다. 그리핀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입니다. 켄타우로스입니다. 포효하는 사자와, 곤봉을 ..
영동 월류봉둘레길을 갑니다. 월류봉 광장입니다. 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 광장에서 반야사까지 8.4Km로 석천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월류봉의 풍경입니다. 월류봉 광장에서 데크길을 따라 출발합니다. 탐방로는 석천변을 따라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원천교를 지나 데크길로 갑니다. 월류봉 둘레길 여울소리길입니다. 약 2.7Km이며 데크길과 숲길입니다. 데크길에 이런 조화를 걸어두어 눈 요기도 됩니다. 가끔은 이렇게 오르내림도 있지만 잠시 입니다. 늘어진 나무 가지에 걷기, 산악회 동호회 표지기가 매달려 있어 그 아래를 지나 갑니다. 비탈진 길에는 손잡고 걷는길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빛바랜 스크린(?)에 햇빛이 나무 그림자를 투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숲을 지나기도 합니다. 나무들 사이로 석천이 보입니다. 좋을..
안동 월영루와 유교랜드를 갑니다. 안동 월영루입니다. 월영루를 보고나서 부근에 있는 유교랜드로 갑니다.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멋진 자동차도 전시되었고요. 시간의 터널입니다. 년도에 따라 당시 사진이 벽에 게첨되어 있습니다. 유교마을 가는 길 인, 의, 예,지, 신입니다. 어린이 놀이방입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조선의 여성 선비들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에는 청소년등 여러 개의 분류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화면을 향하여 전투를 하는 체험관입니다. 안도의 차전놀이 형상입니다. 음식에 관한 체험실입니다. 하회마을의 부용대 영상입니다. 제사상차림 영상입니다. 원형극장의 영화의 한 컷입니다. 물고기 영상입니다. 안동 유교랜드는 진지하게 유교에 관하여 알고자 방문하였다면 조금은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관람객..
강릉바우길 16구간 학이시습지길은 `공자의 논어 첫머리에 나오는”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인용한 말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와 지역 트레일단체가 합심하여 탐사한 이길은 강릉원주대학교 옆 강릉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에서 출발하여 오죽헌과 선교장, 매월당 김시습기념관, 허난설헌 생가마을을 지납니다. 죽헌저수지의 물버들 숲길도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강릉의 자연과 역사와 미래를 함께하는 우리나라 선비문화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습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릉바우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16코스 학이시습지길 안내도입니다. 코스길이는 10.5Km(소요시간 3~4시간) 코스난이도는 중급이라고 합니다. 해람지의 분수대입니다. 해람지 옆의 쉼터에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소나무숲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양평 물소리길 7코스는 눈 앞에 펼쳐지는 너른 들판과 숲길을 걸으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양평의 길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7코스 안내도입니다. 공식 거리는 10.7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라고 합니다. 용문역 3번 출구를 나오면 좌측으로 물소리길 표지목이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다문 8리 표지석이 보이고 길은 1차선으로 좁아집니다. 농폰들녘에서는 무언가를 파종하는 일손들이 바쁩니다. 흑천을 만납니다. 우천시 물이 넘치면 상류의 다리로 약 1Km 구간을 우회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물이 넘치지 않아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흑천을 건너 제방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를 만나면 새말터길로 가야 합니다. 좁은 마을길을 지납니다. 마을길을 ..